평택시민기자단 | 어린이 놀이터부터 운동기구까지~ 잔다리 근린공원에서 산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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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슬금슬금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는 요즘!

잔다리 근린공원을 찾았습니다.

살짝 쌀쌀한 공기 속에서도

공원 곳곳에는 생기가 넘쳤고,

사람들의 표정도 한층 밝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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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마치 계절이 대화하는 듯했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엔 아직 겨울의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발밑에서는 초록빛 새싹들이 용기 있게 얼굴을 내밀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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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살짝 차갑긴 했지만,

햇살이 따스하게 비춰주는 덕분에

산책하는 분들의 걸음도 가벼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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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가보니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며

하하 호호, 그네를 타며 하늘 높이 날아가는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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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은 다정하게 지켜보며 사진을 찍어주고 있었어요.

바닥도 폭신한 소재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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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 있었는데요,

어르신들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어떤 분은 조용히 독서를 즐기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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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외 운동기구 쪽에서는 아침 운동을 마친 분들이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고 계셨고,

가볍게 러닝 하는 분들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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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분들과

활기차게 운동하는 분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원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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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한편에는 깔끔하게 관리된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방범용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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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녁이 되면 조명이 따뜻하게 켜져서

밤 산책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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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방문할 때는 몇 가지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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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바람이 차가울 수 있으니 따뜻한 겉옷을 챙기기!

✔️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경우 목줄 필수! 배변봉투도 꼭 챙겨주세요~ 🐶

✔️ 깨끗한 공원을 위해 쓰레기는 지정된 곳에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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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공기 속에서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잔다리 근린공원!

겨울과 봄이 손을 맞잡고 있는 이 시기에

방문하니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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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더 푸릇푸릇 한 초록이 가득할 때

다시 방문해 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잔다리 근린공원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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