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곳곳에 생긴 청년들의 쉼표, ‘센터 밖 청년쉼,표’ 지원 공간에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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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 시민 여러분!

평택시민기자단 한찬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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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공간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민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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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말 그대로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플랫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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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중 지역에 위치해 있어,

서부권 시민분들께도

더욱 가까운 생활권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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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재는 공간 담당자님의 직접적인 라운딩과

설명을 통해 이루어졌고,

진심 어린 안내 덕분에 더 깊은 이해와 감동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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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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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간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 381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과 3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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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시내버스

80, 8000, 810번을 타고 ‘경기물류고등학교’ 또는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앞’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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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차량 이용자도 걱정 없이!

경기제일신협 주차장 또는

안중 제1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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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닙니다.

이곳은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 기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뜻이 모여 만들어진, 진정한 시민 공동체 플랫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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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상적인 점은,

경기제일신협 조합원인 시민들이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평택시가 이를 리모델링하여 조성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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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자발적인

나눔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졌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장소가 되었죠.

공간 운영은 시민의 손으로 채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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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은

참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며,

평택시는 공간의 유지 보수와 전반적 관리를 맡고 있어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손잡고 운영하는 좋은 사례입니다!

1층은 ‘커뮤니티홀’, ‘공유 주방’,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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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홀: 약 50석 규모로, 음향장비와

빔프로젝터가 설치돼 있어 시민 강연, 행사, 소모임 등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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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주방: ‘혼밥’하는 시민들도 함께 모여 요리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때로는 행사 후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풍경도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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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실: 크로마키, 캠코더, 오디오 믹서, 웹캠, PC까지

모두 갖춘 개인 콘텐츠 제작실로,

유튜버, 시민 크리에이터, 지자체 콘텐츠 제작자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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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공간은 온라인·오프라인 사전예약으로 대관할 수 있으며,

예약이 없을 경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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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예약: 사용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최소 하루 전까지 가능

✅방법: 수기 신청 또는 ‘경기 공유 서비스’에서 신청 가능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 휴관)

✅이용 제한: 공간별 월 8회까지, 하루 최대 4시간 사용 가능

✅문의: 031-684-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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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시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코워킹 공간으로, 일과 협업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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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공방: 8인석 기준으로 2개 공간으로 나뉘며,

작업대, 수납장, 빔프로젝터 등이 갖춰져 있어

공예, 회의, 강의 등 복합 활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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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2곳이 있으며,

그중 회의실 2는 30석 규모로

빔프로젝터와 칠판이 설치되어

워크숍, 토론회 등 대규모 행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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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린 작품들이

1층에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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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시민들의 정성과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졌고,

담당자분의 안내를 통해

이 공간이 얼마나 ‘시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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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정치, 종교, 영리 목적의 대관은 불가하니

이용 전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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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중 담당자분께 짧은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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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분들도 이곳을 통해

문화와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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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담당자분이

너무 친절하게 라운딩과 설명을 해주셔서,

이 공간이 정말 시민을 위한 장소라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공간을 직접 이용해 보고 싶은 분들은

부담 없이 문의하거나 방문 후 안내 요청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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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간’은 이름처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곳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평택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그 출발점을 이 공간에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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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으로서 진심으로 바라는 건,

이 공간이 더 많은 시민단체, 동아리, 커뮤니티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사용처로 자리 잡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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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언제든 이 공간을 찾아 직접 경험해 보세요.

평택에서 우리가 함께 만들고,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느껴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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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평택시민기자단 한찬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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