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댕당공원(동말근린공원) 다양한 시설과 봄 마중!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 산책하기 정말 좋은 시기죠.
오늘은 평택 고덕신도시에 위치한
‘댕당공원 ’(과거 명칭: 동말근린공원)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반려견과 함께 걷는 사람들, 운동하는 주민들,
아이들과 소풍 나온 가족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는 평택의 근린공원인데요!
‘댕당공원’이라는 이름은
처음 듣는 분들에겐 조금 낯설게 들릴 수 있습니다.
원래 "댕당공원"은
과거 동말근린공원이었어요!
그런데 댕댕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라는 의미로
댕당공원이라는 애칭이 생겼다고 전해져요!
공원 규모도 꽤 커서
단순한 산책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댕당공원의 장점은
다양한 시설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공원 중심에 위치한 넓은 광장으로,
주민들의 모임, 행사, 여유로운 산책이
모두 가능한 공간이에요.
돗자리 펴고 책 한 권 읽기에도 딱 좋죠.
넓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에요.
청소년들과 보드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원 곳곳에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볍게 운동하거나 스트레칭하기 좋아요.
다양한 높낮이로 설계된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타거나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공원 내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휠체어 접근도 가능해요.
댕당공원은
바로 ‘LH가든쇼’에서 조성된 정원 작품들이에요.
지난 2020년, ‘정원, 경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
LH가든쇼가 이곳에서 개최되었고,
당시의 작품들이 지금도 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인상 깊은 작품은 마르틴 라인-카노의
‘The Rein-Cano Garden : Black over Black’이라는
정원입니다
도시의 딱딱한 공간 속에
정원의 감각적 체험을 더하고,
관람객이 자연과의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라고 해요.
작품의 의미 :
블랙의 땅 위에 블랙의 질감과 구조를 더해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동시에 정적인 자연의 울림을 전달하는
설치형 정원이에요.
‘아무것도 없는 듯하지만
매우 명확히 존재하는 공간’이라는 설명이
인상 깊었어요.
‘댕당공원’은 문화와 자연,
여유가 공존하는 감성적인 공간으로
운동, 아이들과, 혹은 혼자 조용히 산책하고 싶을 때나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공원이니
4~5월 꽃이 활짝 피어나는 시기에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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