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서포터즈 8기 류한민 -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린 대한민국,

그리고 따뜻한 주말의 추억

지난 주말 6월 8일 일요일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2025년 서초구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저희 가족도 아이 이름으로 신청을 하고 대회 현장인 매헌시민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햇살이 따뜻했던 그날, 그림축제 현장은 열심히 자신의 그림세계를 펼치는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어요.

아이들의 눈으로 그리는 나라사랑의 마음

이번 그리기 대회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아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대회 장소였던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 옆 매헌시민의 숲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가족들로 붐볐고,

참가 어린이들은 돗자리를 깔고 도화지 앞에서 저마다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시작했습니다.

우리 아이도 자기만의 그림으로 대회 주제를 멋지게 표현하기 시작했답니다.

자연 속에서 함께한 다양한 체험활동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열리는 다양한 공연 소리를 들으며, 아이와 함께 체험활동도 하였는데요.

특히 다양한 부스에 마련된 체험활동들은 호국과 관련 활동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가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여자아이인데도 화생방 특수장비 체험 부스에서 한 활동들을 재미있어했어요^^

아마 다른데서는 경험하기 힘든 체험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무궁화, 태극기 등 나라사랑 아이템들도 많이 준비해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는 단순한 그리기 대회를 넘어서 우리 아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나눠주셨던 팜플렛이에요. 이 날 열렸던 그리기 대회 말고도 다양한 공연 및 체험부스에 관한 내용들이 담겨 있네요.

참가 자체가 기념이 되는 순간

입상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의 추억은 우리 가족에겐 평생 간직하고 싶은 선물이에요. 대회가 끝난 후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왜 이렇게 그렸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 특히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올해 처음 참여해봤지만, 아이가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할만큼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서초구에서는 이렇게 지역 주민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참여형 행사들을 꾸준히 열고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창의력과 감성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공감과 휴식을 전해주는 이런 자리가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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