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 트레킹하기 좋은곳 양덕저수지 명품가로수길

음성군은 도시경관 조성 사업을 위해 매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꽃묘를 정성스럽게 관리해 키워낸 꽃들은 도로변과 읍, 면의 화단을 장식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걷기 좋은 길인 양덕 저수지와 명품 가로숲길은 1+1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1947년에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덕저수지 주변으로 조성된 명품 트레킹 코스는 약 3km입니다. 왕복으로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고 제방 높이가 12m였기 때문에 바로 옆 저수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잠시 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도 곳곳에 조성해 뒀습니다. 낙엽을 바라보면서 세월의 빠름과 자연의 웅장함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끝 가을로 다가서면서 다양한 낙엽들이 거리를 차곡차곡 쌓기 시작합니다.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거림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최고의 하모니로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힐링 산책코스를 걷다 보면, 중간쯤에 또 다른 쉼터를 마주하게 됩니다. "소공원"으로 적혀있는 이곳은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여유로웠습니다.

한 바퀴를 도는 시간은 약 25분 소요됩니다. 느린 걸음으로 걷는다면 30~40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을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있지만, 운동을 하겠다는 의지로 산책로를 따라 운동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사계절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변에는 계절별 꽃들을 식재했습니다. 산책로는 경사가 완만한 평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녹지 조성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자연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쾌적하고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말 끝가을 여행 음성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많이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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