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 이벤트상” 안동시 부스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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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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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 현장에서

특별히 눈에 띄었던 안동시 부스 체험 후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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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행사 주제는

‘세계축제여행 – 페스티벌’은

약 40개국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로, 전 세계의 축제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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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이라는 멋진 성과를 거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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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기획한

참여형 전통문화 콘텐츠가

국내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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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를 찾자마자 제일 먼저 참여한 건

나만의 탈 만들기 드로잉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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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탈, 양반탈, 부네탈 등

다양한 형태의 탈이 준비돼 있었고,

색연필과 마커를 이용해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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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색을 입히며 탈의 표정을 살펴보니,

한국 전통 탈춤의 깊은 의미와

해학이 새삼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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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을 마치고 나서는

한옥 배경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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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무드등과 디퓨저로 꾸며진

감성적인 배경이 마련돼 있어,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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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겁게 촬영하며 SNS에

바로 업로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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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요소를 더한 코너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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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간고등어 뽑기’는

봉투 안에 다양한 간고등어 그림이 들어있고,

골라서 경품을 받는 방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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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선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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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안동소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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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스에는 안동의 전통술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하회탈을 형상화한 전통 술병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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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포인트였는데요,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상품으로 해외 홍보에도 아주 적합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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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안동 문어, 안동 사과 등

지역 특산물 모형 전시도 함께 마련돼 있어,

보는 재미까지 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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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엄마 까투리’ 인형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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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전통문화와 함께 가족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 반가웠고,

향후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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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안동의 MICE 산업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볼 수 있었고,

안동시의 새로운 관광 플랫폼도

홍보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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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안내 팸플릿은 다국어로 제작되어 있었고,

전통문화와 현대 트렌드의 조화가 잘 반영된

구성이라 흥미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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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아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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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의 역사와 상징성, 지역민의 삶과

연결된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포토존,

뽑기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았던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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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외국인들은 하회탈 마스코트 캐릭터와도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즐겼고,

안동이 글로벌 관광거점 도시로

나아갈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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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안동 부스는

사계절 축제와 전통문화의 가치,

그리고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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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여자 중심의 구성, 정성 가득한 공간 연출,

현장 체험 요소들이 어우러져

박람회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부스 중 하나였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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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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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관광전을 통해 ‘함께 즐기고 기억에

남는 관광’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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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휴가철,

여러분도 안동에서 한국의 멋을

제대로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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