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실내 데이트 나들이로 좋은 문수체육관 볼링장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는 나들이 가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데에도 약간의 한계가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눈이 잘 내리지 않는 울산은 겨울철에는 꽃도 없고 풍경이 너무 삭막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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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특성을 고려하다 보면 아무래도 실내 쪽으로 관심을 가지게 마련인데요.

추운 겨울이지만 춥지 않으면서도 뭔가 신나고 활동적인 데이트와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오늘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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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체육관은 울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다양한 스포츠 강습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워낙 인기가 좋아서 수강신청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시설 좋고 이용료 저렴해서 아주 인기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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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문수체육관 안에 문수볼링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볼링은 겨울이라도 실내에서 땀 흘리며 체력단련하고, 친목 도모도 하기 좋은 경기라 겨울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로 추천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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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체육관 건물이 보이시지요? 문수볼링장을 처음 방문한 이라면 좀 헷갈릴 수 있으니 처음부터 출입할 때 주차장에서 아래로 내려와 사진에 보이는 이곳(오른쪽 사진)으로 들어가면 볼링장 입구를 찾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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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체육관 내 위치한 문수볼링장은 시설 좋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찾는 분들도 많지만 이곳에서 볼링 선수들이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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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볼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입니다.

따라서 야간에 갈만한 곳 없을 때 볼링 치러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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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본요금제 외 이벤트 요금이 있어서 해당되는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훨씬 저렴하게 볼링장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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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와 함께 가족 나들이로 볼링장을 가끔 찾는데 주간을 이용하여 4게임에 10,000원으로 저렴하게 즐기고 있답니다.

움직임이 둔해지는 겨울철에 운동도 되고 재미도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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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을 치다 보면 어느새 땀이 날 정도니 옷은 최대한 가볍게 입고 가시고 외투만 든든히 입으시면 될 겁니다.

평일에는 주차장도 무료 개방하고 있으니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요. 아, 그리고 대학생은 학생증 필수로 지참하시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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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 완료를 하고 나면 볼링화 착용! 볼링화 뒤쪽에 사이즈가 표기되어 있어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찾아 신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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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인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볼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날은 울산대학교 선수들을 비롯해 울산에서 활동하는 여러 볼링 선수들이 연습 중에 있어서 그들의 멋진 경기도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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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도 아주 잘 되어 있는 편인데요. 볼링을 안 치는 이들이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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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 등의 편의시설도 있답니다.

선수들의 포즈나 경기하는 모습을 편하게 뒤쪽 의자에 앉아서 감상할 수도 있는 등 시설 면에서 아주 뛰어난 문수볼링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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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는 볼~ 그리고 핀과 부딪치며 나는 경쾌한 소리가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데 최고입니다.

물론 뜻대로 잘 안되면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즐기면서 하는 스포츠니 만큼 친목 도모에 아주 좋은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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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통해 경기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자세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답니다.

평일 주간 4게임을 아이들과 함께 2레인에 나눠서 하고 왔는데 겨울인데도 땀이 날 정도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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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것 원하신다면 문수체육관 내에 위치한 문수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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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