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여산면 착한 가게 여산 식당 & 커피 앤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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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마음이 바빠지는 3월 익산 여행 코스로

여산 오일장 느긋한 봄맞이 충전 어떠세요?

멀리서 보면 한적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호젓하니 사람 냄새 훈훈한

맛있는 여산 오일장 한 바퀴가 심심할 틈 없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 꾸려온 여산 오일장 사람들의

설렘이 묻어나는 미소 속에 봄이 보입니다.​

파란 하늘이 먼저 도착한 바쁠 것 없는

여산 오일장 터줏대감은 국민간식 찹쌀도너츠

부스와 뻥튀기 부스라는 것 금방 아셨죠.

참고로 여산 오일장(1,6일장)은 큰장은 아니지만

오며 가며 정이 두텁게 쌓인 맛깔난 작은 장이랍니다.

여산 오일장과 함께 둘러보면 좋을

3월 익산 여행 코스는 천주교 성지순례

( 여산 동헌과 백지사 터, 여산 숲정이 성지)와

여산 향교 그리고 가람 이병기 문학관으로

봄맞이 코스로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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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멋에 이어서 익산의 맛을 빼놓으면

심심하다는 것 공감하실 텐데요,

맛깔난 익산 여정의 식후경을 위해서

익산 여산 시장 착한 가게 맛집

여산 식당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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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오일장 들렸다가 착한 가격에 홀린 듯

들리게 되는 여산 식당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공간으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이른 점심 장사를 시작으로

늦은 점심 2시까지 장사를 1차로 했다면

오후 5시부터 저녁 장사가 시작된다는 것

참고하세요.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멀지 않는 곳에

공용 주차장(숲정이)이 있고

갓길 주차장도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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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규모는 보시는 것처럼 깔끔하고 아담해서

초면부터 편하게 드시고 갈 수 있다는 것

미리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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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부터 착한 착한 가게 여산 식당 믿고 찾는

시그니처 메뉴는 한우 사골곰탕이 엄지척인데요,

구수한 풍미가 순삭을 부르는 사골곰탕이

베이스가 된 한우 사골떡국도 착한 가격만큼

맛도 향도 푸짐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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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 식당 엄지 척 김치 뚝배기 세트만

밥 한 공기 뚝딱인데요,

감칠맛 나는 묵은지와 사골곰탕이랑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아삭아삭 깍두기는

새콤달콤 먹방을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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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기에는 푸짐한 양에 반하고

구수한 국물 맛에 반하는 한우 사골 떡국은

따로 간을 안 해서 담백한데요,

개인적으로 간을 안 해서

더 담백하고 후루룩 먹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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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탱탱한 수육도 맛나고 넉넉한 사골 곰탕은

바닥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걸

오셔서 확인하세요.

든든하게 채운 한우 사골 뚝배기에 이어서

카페인 충전을 위해서 커피 앤 쿠키로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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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면 커피 앤 쿠키는 구면이어서

멀리서도 반가운데요,

비가 부슬부슬 왔던 2년 전 가을 음료보다

한쪽 벽을 차지했던 내공 가득한 손뜨개 소품이

더 기억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덕분에 추억 소환 제대로입니다.

여산면사무소 앞 교차로에서 여산 IC로 가는

길목에 있어 차량 통행도 많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현지인 추천

여산면 커피 맛집 커피 앤 쿠키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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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감성이 오롯이 담긴 뜨게 소품은

따로 판매도 하고 협의 주문도 가능하다고

하시는데 참고하세요.

아담한 중앙홀을 지나서 따로 분리된

윗방 같은 공간도 오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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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자마자 레트로한 소품들이

푸근하게 이끄는 카페 커피 앤 쿠키

내부 인테리어부터 마음껏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초면에 플레이 리스트에

저장된 레코드판을 발견하고 투 머치 오지랖에

주문하는 것도 잊었는데요,

재생하는 것은 언감생심 어렵다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1인 카페라서 버킷리스트 같은 레코드 재생은 그리 쉽지 않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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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격표는(2025년 3월 6일 기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그래서 주문은 신선한 풍미 가득한 아메리카노와 직접 담근 생강차로 주문 완료~~

매일 09 : 00 ~ 20 : 00

부모님이 내어주신 자리에

가게 세 걱정 없이 카페를 하고 있어서

감사한데 욕심은 없고 오는 손님에게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주인장을 보고 싶다면 여산면 커피 앤 쿠키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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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담근 생강차는 피로회복제 같은

쌉쓰레한 자연스러운 단맛이 일품이었는데요,

한잔 보다 많아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풍미 진한 원두커피도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가뿐한 익산 여정에 숨은 조력자가

돼주었다는 것 안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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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이 재생되지 않아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추억 소환 열 일 하는

여산면 착한 가게 커피 앤 쿠키 봄날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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