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떡국 떡 나눔 행사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이제 1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설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떡국일 텐데요, 대전 중구에서는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 중구청에서는 1월 22일(수) 오전 10시에 대회의실에서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떡국떡 썰기 행사를 하였습니다.

2층 대회의실에는 오늘 떡국 떡 나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중구 자원봉사협회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오늘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각 테이블에 비닐을 깔고 떡집에서 해 온 가래떡을 떡국떡으로 써는 행사를 할 예정이며 오늘 준비한 떡국떡은 중구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테이블마다 쟁반에 오늘 준비한 가래떡을 준비해 놓고 도마 위에 하나씩 가래떡을 올려 먹기 좋게 떡국떡으로 썰기 시작했는데요,

저도 예전에 말린 가래떡을 떡국 떡으로 썰어본 적이 있는데 힘이 들고 어깨나 손이 아프곤 하더라고요.

오늘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떡국 떡을 썰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떡국 떡 써는 기계가 나와 기계로 편하게 썰기도 한다는데 사람 손으로 일일이 떡국 떡을 써는 모습을 보니 그 정성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사람이 써는 떡국떡은 손맛이 더해져 이 떡으로 끓인 떡국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썰은 떡국 떡은 비닐봉지와 작은 상자에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인데요, 그래서인지 더 열심히 정성을 다해 떡을 써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 떡이 도착했을 때 이 떡을 언제 다 써 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참여해 주신 40여 명의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정성껏 떡을 썰기 시작하자 그 많아 보이던 가래떡이 떡국떡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떡국떡 썰기가 마무리되자 한곳에 모아 비닐봉지에 넣고 작은 상자에 담아 마무리하고 있었는데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들이 행사 마무리쯤에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관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는데요,

겨울 온기를 나누기 위해 바쁜 시간에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준비한 떡국떡은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게 전달하고 안부도 물으며 즐거운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홍성학 이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러분의 선행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사람과 마음을 이어주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언제나 함께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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