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생명을 살리는 위기 대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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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지도읍‧압해읍 외

12개 면을 순회하며

생명을 살리는 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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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등을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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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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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이라 일컫는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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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가량 높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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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는

빠른 대처가 절실한 응급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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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지식과 실습이

동반되지 않으면

당황하다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기에

정기적 교육을 통해

익숙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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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임자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14개 읍‧면 순회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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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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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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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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