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합정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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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시민기자 오민수 입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합정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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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장애인 회관과 더불어

합정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와 단기 보호센터가

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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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는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및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용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이용인 돌봄에 따른 부담을 경감 시키기 위해

2003년 10월 개원하여

2016년도부터 사회복지법인 연꽃 마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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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는

신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 로비는 넓은 공간에

소파와 휴게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이용인들과 보호자들의 쉼터와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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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는 손소독과 체온계가 준비되어 있고

건의함이 준비되어 있어서 열린 마음으로

이용인들과 보호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게시판을 통해서

주간 보호 센터에서의 활동과 계획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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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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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 게시판에는 오늘의 날짜와 요일,

하루 일과를 알 수 있는 스케줄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용인들과 보호자들이 오늘 하루 어떻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넓은 거실 공간에서는 이용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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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에 대한 소개와

연혁을 자세히 알 수 있고

센터의 미션과 비전을 통해서

운영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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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안내와 이용 결정 및 서비스 절차에 대한 내용은 물론

프로그램 안내까지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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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정원은 30명입니다.

평택시 등록된 발달 장애인이 대상이고요.

18세 이상입니다.

이용요금은 식비와 간식비 포함 월 23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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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공휴일은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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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을 결정하려면 내방하거나

전화 상담으로 접수를 먼저 하고 가입 진행을 합니다.

판정회의를 거쳐서 정식 이용 계획서를 체결하고

입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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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하신 이용인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진행하게 됩니다.

일상생활 프로그램, 야회활동 프로그램,

재활 프로그램, 지역연계사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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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보호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와 경제 활동을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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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장애인 주간 이용시설 평가'에서

합정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가

상위 5%에게 주어지는 우수시설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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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137개 장애인 주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총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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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시설이 되기 위해서는 각 평가항목에서

A등급(90점 이상) 및 상위 5% 이내

포함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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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종사자분들이 장애인 이용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더불어 가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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