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봉산문화회관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Ⅰ : 오금숙 개인展
봉산문화회관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Ⅰ : 오금숙 개인展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Ⅰ :
오금숙 개인展"을 다녀왔어요!
봉산문화회관은 대구 중구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는 복합 문화시설이죠^^
이번 전시는 서양화의 거장
오금숙 화백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귀한 기회였는데요
씨앗 속의 우주, 우주 속의 씨앗이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전시 기간 : 2025.02.19.(수)~2025.03.02.(일)
▪전시시간 : 메일 10:00~19:00
▪전시문의 : ☏ 053-422-6280
▪관람료 : 무료
▪지하철 : 2호선 반월당역 10번 출구 도보 10분
▪버스: 405, 609, 840, 939번 봉산문화거리 정류장 하차
오금숙 화백은 동서양의 미학을
융합한 독창적인 서양화 작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예술가입니다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중구,
일본 등 60여 회 이상 국내외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그 미학을 인정받는 화가이죠
베이징 798 아트 페스티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LA PIERRE LARGE GALLERY
초대전, 밴쿠버 SHIN GALLERY 개인전 등
해외 유명 화랑에서 초대전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국내에서는 관훈미술관 기획초대전,
한국 현대미술 뉴욕 초대전, 동아 갤러리
'서울 New-Topic'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했어요!
이번 봉산문화회관에서의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Ⅰ : 오금숙 개인展”은
오금숙 화백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니 차분한 조명 아래
오금숙 화백의 작품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듯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었어요
오금숙 화백의 작품은 반추상적이고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인간의 본질과
철학적 질문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해요
매우 실험적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오금숙 개인展의 작품들은 창조적이고
신비로운 기하학적 패턴과 깊은 철학적
의미가 담긴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각 작품이 빛과 그림자, 평면과 입체,
씨앗과 우주라는 다양한 개념을 결합하면서
작품 자체가 하나의 철학적 질문이
되는 느낌이랍니다
오금숙 개인전 작품 감상 포인트!!
✔ 기하학적 패턴과 조화로운 색감→
창조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줌
✔ 씨앗과 우주를 연계한 작품들→
생명의 순환과 철학적 메시지 담음
✔ 평면과 입체의 조화→
단면적 그림이 아닌 공간감을 살린 구성이 특징
✔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작품→
감상하는 위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줌
한국적이면서도 서양적인 모티브가
잘 드러나는 오금숙 화백의 작품들은
강렬한 색조와 세밀한 점묘 기법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나
고대 문명의 벽화를 연상시키는
구성도 많은데 이 속에 패턴화된 형태들은
마치 영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 기호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품을 가까이에서 보면
세밀한 입체적 요소가 많고
여러 겹으로 겹쳐진 원과 삼각형들은
레이어(layer) 구조를 만들어서
평면적이면서도 동시에
깊이감 있는 입체 효과를 보여줬어요.
작품 하나하나가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예술적 공간이기에 하나하나 생각하며
보게 만드는 작품들이 많았어요
이런 깊이 있는 전시를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 깊이 뿌듯했어요^^
전시 공간 한편에는 이렇게
야외 테라스 공간도 이용할 수 있어요!
전시를 감상하는 중 이렇게
탁 트인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이죠!!!
고대 문명의 상징적 이미지와
현대적인 추상화가 결합된 독창적인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중앙에 위치한 원이나 빛줄기
같은 구성은 신비로운 우주의
기운을 표현한 듯한 느낌을 주네요
작품의 질감과 색감이
빛에 따라 달라지므로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면
더욱 생동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자유로운 감상 부탁드려요
이번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Ⅰ :
오금숙 개인展"은 작품 하나하나가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예술적 공간입니다. 각 작품 속에서
예술이 삶과 철학을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또한, 탁 트인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며 전시의 여운을 곱씹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전시는 3월 2일까지 진행되어 끝났지만
봉산문화회관에서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으니 여러분도 인상적이었던
전시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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