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개화 허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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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개화 허브랜드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 개화예술공원 개화 허브랜드

이제 겨울이 깊어가면서 차가운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차가운 날에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개화예술공원입니다.

성주면 성주산로 일대에 자리를 잡은 개화예술공원은 모산조형미술관과 세계 최대 규모의 조각공원, 연꽃밭,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루어져있는데 공원 전체에 걸쳐 많은 시비(詩碑), 노래비, 조각 작품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먼저 모산미술관에 가면 일 년 내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데 제1전시실에서는 3월 31일까지 ‘모산 국제조각 레지던스 인간과 자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된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미술관을 돌아보면서 전시되는 작품을 보노라면 작품 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작가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모산미술관에는 이뿐만 아니라 작업실에서 전시되어있는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 현장감이 더해집니다. 미술관에서 만나는 작품들을 보노라면 우리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추상으로 그려지는 세상을 보노라면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모산미술관에서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미술관을 나오면 공원을 돌아보면서 조각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큰 작품부터 소품까지 작품을 보노라면 작품의 멋진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곳 공원을 걸으면서 많은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로 돌을 깎아서 만든 작품들이 있는데 작품을 돌아보면서 작가의 예술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곳에는 많은 시인들의 시비가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의 시를 만나게 해 줍니다. 윤동주, 서정주, 조병화, 박목월, 김춘수, 박희진, 유안진 등 널리 알려진 시인들의 시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명 시인과 작가의 작품이 담긴 시비도 많이 있고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시심에 젖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 시인들의 시도 있고 노래비도 있어 돌아보기 좋습니다.

성주산로 일대에 자리를 잡은 개화예술공원에 있는 개화허브랜드에는 겨울을 맞았지만, 실내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가득 피어나고 있습니다. 겨울에도 허브랜드에서는 꽃을 만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허브랜드 입구를 들어서면 공기가 따뜻하다고 느껴지는데 안에서 연탄난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입구 왼쪽에 시원한 인공폭포가 있어 시원하게 물이 흘러내려 주고 있습니다.

허브랜드는 겨울이지만 온실에 조성되어있어 각종 허브와 꽃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 안에는 물길이 있고 그것은 작은 연못이 되어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가득합니다.

이곳에는 물고기와 꽃들이 어우러져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허브가 많이 있어 향기로운 냄새가 널리 퍼집니다. 그리고 큰 잉어와 붕어 등이 함께 어우러져 노니는 모습은 참 보기에 좋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허브식물 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들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요즘 이곳에는 동백꽃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 고운 동백꽃의 세상을 만들어주는데 온실 안에 흰색, 붉은색 등으로 피어납니다.

일곱 번 꽃 색깔이 변해서 칠변화라고도 말하는 란타나가 곱게 피어나 아름다운 허브의 세상을 만들어 줍니다. 이곳에서 란타나가 몇 군데서 꽃을 피우고 있는데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피어나는 모습이 곱습니다.

허브랜드는 각종 허브와 꽃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금붕어와 철갑상어, 잉어 그리고 다른 물고기까지 함께 어우러지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안에는 나무로 된 조각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는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물레방아가 시원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곳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꽃을 파는 꽃가게가 있고, 허브 제품을 파는 상점도 있습니다.

또한 잠깐 쉬면서 식사를 하거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카페 밖에도 다양한 쉼터가 있어 그 안에서 차 한 잔 마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참 멋진 곳입니다.

이곳의 입장 요금은 일반은 6,000원이고 학생, 어린이는 4,000원으로,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연중무휴입니다. 겨울이 되어도 돌아보면서 예술의 향기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 좋습니다. 근처에 보령석탄박물관, 성주사지 그리고 보령무궁화수목원 등이 있으니 함께 돌아보면 더 좋습니다.

개화예술공원

전화 : 041-931-6789

주소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6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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