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온도도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어디를 가볼까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럴 때는 실내에 가볼 만한 곳을 찾게 됩니다.

시안미술관은 영천시 화산면의 한적한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적한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멀리 넓은 잔디와 조형물들이 보입니다.

[이용 안내]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설날 / 추석 당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관)

⦁이용시간 : 10:00~17:30 (※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가능)

⦁이용요금 : (개인) 성인 4,000원 / 학생 3,000원

(단체) 성인 3,000원 / 학생 2,000원

⦁홈페이지 : http://www.cianmuseum.org/

2024. 11. 29. ~ 2024. 12. 31.

예술통신사 : 시대를 진단하는 예술 담론 #럭키비키 라는 전시를 운영 중입니다.

김서울, 박두리, 윤보경, 윤윤재, 이양헌, 이현우, 임장순, 허태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안미술관은 미술관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학교 교육프로그램, 사회 교육 프로그램, 전시 연계프로그램 등

미술로 경험할 수 있는 확장된 커리큘럼을 통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시안미술관 한 공간에는 별별 버튼이라는 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료로 체험이 가능한 브로치 만들기 체험입니다.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브로치로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지고 갈 수 있으며, 휴식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상플러스 스탬핑 팩토리 Ping Stamping이라는 새로운 체험도 생겼습니다. 체험비 15,000원으로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예술통신사 : 시대를 진단하는 예술 담론

예술통신사는 오늘날은 진단하고, 이를 예술로 질문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입니다.

매년 사회, 문화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이를 예술이라는 매체로 풀어냅니다.

1층 전시실은 5명의 작가의 작품이 있습니다.

벽면에 전시 설명과 함께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들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작품만 보는 것보다 작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상하니 그림이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2층 전시실은 작은 공간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그림으로 녹여 낸 작품이었습니다. 색감이 예뻐서 한참을 감사했습니다.

3층 전시실에는 대형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층마다 QR코드로 작품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설명 없이 먼저 작품을 관찰하고 다음 작품 설명을 들으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품 감상이 끝나고 잠시 바깥으로 나와 잔디밭에 있는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산책도 할 수 있고,

2층에 있는 카페에 가서 따뜻한 커피 한잔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 연인과 함께 시안미술관에 오셔서 감성 데이트 어떠실까요?

시안미술관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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