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청년마당에서 만난 나의 직무 이야기

JOB을 짓다: 𓏠레고로 찾아가는 나만의 직무

– 청년마당에서 만난 나의 직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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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목)

계양구 청년마당에서 열린

‘JOB을 짓다: 레고로 찾아가는 나만의 직무’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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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진로에 대해

막연한 고민을 하고 있었던 제게

이번 경험은 정말

색다르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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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년마당은

계양구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 전용 복합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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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룸, 회의실, 미디어실이

마련되어 있고

진로탐색, 취업 준비, 문화 활동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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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청년마당은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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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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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적,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며

완성했던 추억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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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자신의 성향과 흥미를 시각화하고

적합한 직무를 탐색해보는 워크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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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쓰기’나 ‘면접 특강’ 같은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라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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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시간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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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워밍업 시간입니다.

처음 만난 참가자들과 가볍게 인사하며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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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그램 동안

자신이 만든 레고를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

나만의 포인터를 만드는 것으로

첫 레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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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로는

레고로 나를 표현하기 시간으로

‘나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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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색을 쓰는지,

어떤 모양을 선택하는지

내 무의식이 드러나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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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자는

거북이🐢 모양 레고로

느린 성향을 표현하고,

식물처럼 잘 듣고 경청한다는 뜻으로

레고 머리에 풀🌿모양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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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모양을

모양 그대로 해석하지 않고

은유하며 해석하는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발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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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답이 없다는 것에

자유로움👍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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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타인에게 칭찬받은 나만의 역량을

레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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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획을 잘하는 참가자는

여러 가지의 레고로

폭넓게 표현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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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를 잘 만드는 참가자는

레고로 말 그대로 PPT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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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한 레고 작품을 보며

다양한 시각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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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

필요 역량이나 업무 형태를

레고로 구현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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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장 한주내에 해야할

나의 액션 플랜을 작성해보며

3시간의 워크숍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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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말이 아닌 손으로 표현하는

자기 탐색'이라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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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쉽게 꺼내지 못하는 생각을

레고를 통해

자연스럽게 꺼낼 수 있었고,

그 안에서 나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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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탐색은 늘 막막하고 어렵지만,

때로는 이렇게 창의적인 방식✨이

더 깊은 인사이트를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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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을 짓다’는

단순한 취업 프로그램이 아니라

나를 시각화하고, 직무를 상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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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프로그램에 이어

5월에도 진행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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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나 취업에 대해

고민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청년마당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모집 공지가 올라올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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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청년마당에서,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직무를 ‘짓는’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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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우현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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