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아름다운 기억을 이어주는 보령 국립 기억의 숲
안녕하세요. 보령시 홍보요원 최홍대입니다.😃
보령에 새롭게 들어선 시설이 있는데요!
바로 보령시에서 숲, 삶과 죽음에 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립 기억의 숲이라는 곳입니다.🌿
세상을 떠나신 분들을 모시는 곳이지만 숲을 조성하여 자연으로의 순환,
웰라이프와 웰다잉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숲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 기억의 숲은 단순히 장례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령 국립 기억의 숲에서는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마련됐으며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국립 기억의 숲에서의 장례는 화장과 나무가 결합된 수목장입니다.🌳
국립 기억의 숲은 숲의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립 기억의 숲에서 설명하시는 분에 따르면 삶과 죽음을 알게 된다면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고 합니다.
살아있기에 가치가 있고 그 끝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국립 기억의 숲의 수목장은 추모목으로 이동, 나무맞이, 골분 안치, 허토하기, 되메우기, 나무 표지를 설치하게 되는데
추모목은 30년로 단위 최장 60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국립 기억의 숲은 사람, 숲, 추억, 일상이 어우러지는 산림복지공간으로
산림복지의 공간, 만나는 공간, 일상의 공간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국립 기억의 숲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책들이 구비가 되어 있어 관련된 책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수목장림의 기능과 일상에서 즐겨 찾는 산림복지 서비스는
고인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는 숲길과 휴식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해 줍니다.🚶
생물 관찰, 기억의 숲 나무 이야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즐겁게 활동하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줍니다.
국립 기억의 숲은 일반적인 형태의 장례 공간이 아니어서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열린 공간이기에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들으면서 산책해 보고 다른 수목원처럼 돌아보면 됩니다. 🚶
보령에 자리한 국립 기억의 숲은 스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이자 자연의 순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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