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리입니다!

오늘은 비가오네요.

왠지 이번달에는 비가 자주 오는것 같아요.

뭘 하려고만 하면 비오는 듯??

하지만 또 이런날에는 따뜻한 음식이 어울리잖아요.

그래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아버지와 마시고 온

해장국 썰을 풀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태백 소도동에 위치한 <장금이 해장국>입니다.

아마 해장국 좋아하시는 분들이

다들 아실거 같아요.

실은.. 근래에 저녁과 아침에 두 번씩 다녀온 저^^

연달아 방문했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식당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미 몇 년 전부터 다니던 집이에요.

사장님 부부께서 꽤 오랫동안

운영해 온 식당으로 알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러니 하게도 ㅎㅎㅎ

술은 한 잔도 못 드시는

저희 아버지 최애 해장국집 ㅋㅋㅋㅋㅋㅋㅋ

🕰️ 운영시간

⭕ 영업시간 : 10:00 ~ 19:00

❌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단,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전화로 확인)

이 식당의 장점 중 하나는

아침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태백이 생각보다 아침하는 집들이 별로 없더라구요ㅎㅎ

소도당골(태백산)과 가까운 위치에 있으니

등산 다녀오시거나

가시기 전에 든든하게 드시고 가시기를 추천드려요

🍽️ 메뉴 소개

주메뉴는 소고기 해장국과 선지해장국이구요,

닭볶음탕과 오징어볶음도 있습니다.

해장국 (기본)

선지, 고기, 배추 우거지, 콩나물 등

푸짐하고 알차게 들어가 있어요.

깔끔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

저 오늘 아침 첫 손님으로 갔는데..

(9시 55분에 문앞에서 기다림)

밥에 윤기가 좔좔 ㅎㅎㅎㅎㅎ

공깃밥, 반찬

기본 반찬도 정갈하게 나와요. 특히 김치도 맛있고,

제 입에는 깍두기가 또 그렇게나 맛있네요 ㅎㅎ

가격대는 현지 기준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10,000원대)

*볶음류만 3만원 이상입니다.

(왼쪽)선지국과

(오른쪽)소고기 해장국

매운걸 잘 못 드시는 아버지께서는

살짝 얼큰 하다며 종종 기침을 하셨지만

국물까지 다 마셔버리는 클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얼큰파이기 때문에

ㅎㅎㅎ 땡초 팍팍팍 넣고 먹습니다.

소고기가 장조림처럼 결대로 찢어져 있어요.

고기 양도 많아요 ㅎㅎ

시원하게 한 그릇 모두 말아준 다음

요건 지난번에 찍은 건데 ㅎㅎ

시에서 인증한 모법업소 시더라구요!!

살짝 첨부 ㅎㅎ

그리고 식후 믹스커피 못 참는 분들을 위해

믹스커피 기계도 계산대 옆에

이쑤시개와 함께 자리하고 있으니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 총평 :

여행 중 든든하게 한 끼 채우고 싶을 때,

또는 전날 무리하셨을(?) 때도 강력 추천합니다!

태백에 오신다면 장금이 해장국

꼭 한 번 들려보세요ㅎㅎ

식후 건너편 문학마을 공원?을 살짝 산책했는데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곳이였어요!

이곳저곳 살펴보고 왔더니 내용이 또 많음 ㅎㅎ

요건 따로 보충해서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첫번째 소개 올리도록 할게요 ㅎㅎ

그럼 우리 7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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