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지난 5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멸종위기 야생식물비자란석곡

제주 애월읍에 있는 봉성시험림에 복원했습니다.🌳

자연스러운 번식을 유도하고 활착률을 높이기 위해

노거수에 직접 부찻하는 방식으로 식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적응환경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한 제주의 노력

자세한 내용은 함께 확인해볼까요?


🍀 이번 복원사업의 주인공은 누구?

1️⃣ 비자란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

제주에서만 자라는 아주 귀한 식물이에요!

계곡의 오래된 나무(노거수)에 착생해서 자라는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어요.

2️⃣ 석곡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암반이나 나무 위에 살짝 붙어 자라는 독특한 착생식물이에요.

한국에서는 제주 / 전남 / 경북 등에서만 보이는 야생식물입니다!

👉 비자란 100본, 석곡 100본 총 200본!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배양 후 숲속에 다시 심었답니다!

🌿 숲속에서 자라는 보물들, 산야초 재배도 함께!

식물 복원뿐 아니라,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산야초 임간재배 실험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산나물(명이나물), 고추냉이, 어수리를 식재하여

제주지역의 식물종다양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산마늘

나물류 중 유일하게 마늘 맛과 향이나 산마늘 이라고 불리며

명이 또는 명이나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상품성이 있을 정도로 자라려면 4-5년이 걸리는

귀한 식물로 주로 울릉도에서 채집되고 있습니다.

2️⃣고추냉이

고추냉이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한국, 일본, 러시아 등에 분포해 있는 고추냉이,

국내에서는 현재 울릉도에만 분포되어있다고 합니다.

3️⃣어수리

다소 생소한 이름의 어수리는 한라산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로, 어린순을 나물로 먹을 수 있는

식용식물입니다.

👉산마늘 1,000본, 고추냉이 200본, 어수리 100본 총 1,400본을 식재,

산림소득원 개발을 위한 식·약용이 가능한 산야초재배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지만

없어서는 안될 우리의 자연환경 보전사업!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한라산연구부

064-710-7480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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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의 식물종다양성을 유지하고

삼림의 경제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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