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도서관끼리는 통한다! 책두레 상호대차 서비스

정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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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두레 서비스가 뭘까요?"

책두레(울주군 상호대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울주군 내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의 도서를 신청하여 해당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지난 2014년도부터 실행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책을 빌리기 위해서는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그나마 책이 관외대출 중이거나 제 자리에 없으면 대출이 불가능했지만 상호대차 서비스로 인해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되게 되었습니다.

책두레 서비스를 통해 지역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에서 원하는 책을 온라인으로 검색하여

이용자가 받기 쉬운 도서관으로 요청을 하면 1~4일 이내 해당 도서관에서 손쉽게 책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방법으로는 우선 울주통합도서관 정회원이 되어야 합니다.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광역시 거주자와 학교 및 직장이 울산 소재인 타지역 거주자로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준회원) 후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가지고 발급할 도서관의 안내데스크로 제출하면 정회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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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통합도서관에는 현재 두가지 종류의 회원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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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울주통합도서회원증은 울주군 군립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사용가능한 것으로 책두레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며,

해당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책이음회원증으로 교체 발급받아야합니다.

책이음회원증은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증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책이음서비스가 가입된 공공도서관 이용 및 대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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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책이음회원증이 있어야 책두레(울주군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회원증을 발급받은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도서를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여 이용하면 됩니다.

제가 이용하는 도서관은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울주옹기종기도서관입니다.

주변에 멋지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펼쳐진 한적한 분위기로 독서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죠.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울주군 남부권의 온양읍에 위치한 군립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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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라는 도서를 대출하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우리 도서관에는 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때는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를 검색해보아야 합니다.

한번 따라와 보시죠?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자료검색를 클릭하여 해당 도서를 검색합니다.

작천정작은도서관 외 4곳의 도서관에서 해당 도서가 검색되었습니다.

홈페이지 로그인을 하고 제일 먼저 보이는 작천정작은도서관의 상호대차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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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도서관을 옹기종기도서관으로 선택하여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내서재에서 상호대차 신청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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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옹기종기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화,수, 금요일 이렇게 일주일에 3번 책두레 도서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금요일날 신청을 했기 때문에 다음주 화요일에 해당 도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도서관 휴일입니다.)

책두레 도서가 해당 도서관에 도착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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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가 입수되면 3일이내에 대출을 해야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다시 원래의 도서관으로 복귀되니 기한내에 꼭 찾아가야합니다.

신청한 책두레 도서는 울주옹기종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데스크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직원분께 회원증을 제시하고 신청한 도서를 받게되었습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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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두레(울주군 상호대차) 서비스는 1인당 3권 이내로 대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4일 이내(연장불가)로 울주통합도서관 기본 대출 기간과 동일하며

도서관별 총 대출권수(1인당 5권)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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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신청시 대출상태가 해당도서관에 "대출가능(비치)"인 경우만 신청가능하며,

책두레 신청 후에도 당일 자관대출시 책두레 신청이 취소될 수 있으니 이점을 확인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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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책을 찾아서 멀리갈 필요없이 가까운 우리 도서관에서 손쉽게 책을 받아 볼수 있는 책두레 서비스!

정말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엄지척!

알아보니 현재 울산광역시에서 책두레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우리 울주군과 북구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우리 울주군은 이미 운영된지 10년이 넘어 현재 원할하게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북구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신간도서 제외 등의 대출에 몇가지 제한사항이 있네요.

(북구쪽은 현재 시범운영 중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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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우리 울주군통합도서관 너무 멋지지 않나요?!

울주군은 도서관 서비스에서도 한발짝 먼저 시작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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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통합도서관

#울주군청

#책두레서비스

#상호대차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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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이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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