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0시간 전
신안 홍매화, 축제 넘어 여름 매실로
🍐 홍매화가 전한 봄의 감동,
이제는 매실로 이어집니다 🍐
지난 3월, 신안의 섬을 붉게 물들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2025 섬 홍매화축제’
기억, 아직도 생생하신가요?
그 화려했던 홍매화가
어느새 붉고 탐스러운 매실
열매를 맺으며,
다시 한 번 정원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임자면 주민들과 신안군민들이
직접 매실 수확에 나섰는데요,
꽃이 진 자리에 남겨진 것은
아쉬움이 아니라,
🍃자연의 순환과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함께 만들어낸
또 다른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번 매실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계절 정원’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풍경이었어요.
홍매화 매실은
일반 매실보다 크기는 조금 작지만,
더욱 선명한 붉은빛과
깊은 향을 지니고 있어
가공용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답니다.
정성껏 수확한 이 매실이 앞으로
다양한 가공품으로 탄생하고,
지역 특산물로 이어진다면
지역 농가에도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돼요.
계절은 변해도 자연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신안의 정원은 지금도 조용히,
그러나 힘차게 다음 계절을 준비하고 있어요.
봄에는 꽃, 여름에는 열매…
신안의 사계절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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