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제1회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에 다녀왔어요
북구 일곡 제2근린공원(홉 스트리트)에서는
'제1회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2025년 6월 14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청소년의 날' 제정을 기념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북구 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마련한 것으로,
올해는 '청소년답게! 청소년이 만든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문화를 연계 및 융합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일곡 제2근린공원에 조성된 희망의 거리(hope street)에는
약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개막식 초청 공연으로
광주대학교 치어리딩팀 '그린 라이티'와 방송댄스 어벤져스팀의
멋진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마치고
무대에는 대학생 청소년 두 명이 올라와
청소년의 인격체로서 존중받을 권리, 자율과 참여의 기회 제공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여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
청소년 헌장 낭독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북구는 청소년을 우한 기념일 및 청소년 주간을 제정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구 청소년의 날'을 매년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선포한다는 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올바른 품성과 봉사정신으로
다른 청소년에게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지도사에게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었습니다.
기념식 마지막으로 청소년들과 내빈들이
함께 랜덤 플레이 댄스를 추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무대에서는
북구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용봉·일곡·각화 청소년 문화의 집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들의 공연마당이 펼쳐졌습니다.
그동안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갈고닦은 노래와 춤 등을
다른 청소년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무대 밖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버려지는 종이로 만드는 동물 키링 만들기부터
몇 번 신고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만드는
양말목 네잎클로버 만들기와
청소년들이 직접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는
네일아트 체험을 비롯해
테라리움으로 만든 네잎클로버에 소원지 쓰기부터
손으로 집어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비건 핑거 푸드 만들기와
모기퇴치제와 디퓨저 체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제1회 북구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사회로 발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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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북구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안규선님과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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