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겨울나들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과 함께 즐기는 농부마켓 농부밥상
#충남 #청양 #청양군 #청양농부밥상 #청양농부마켓
#청양로컬푸드직매장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청양겨울여행
#쳥앙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청양군SNS서포터즈 이민숙
청양 겨울나들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과
함께 즐기는 농부마켓 농부밥상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며 따뜻한 곳과 뜨끈한 음식이 생각납니다. 춥다고 집에서만 있을 수 없겠지요. 찬바람을 뚫고 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이라면 만족도가 높아지는데요. 청양으로 떠나는 가족나들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추천합니다. 농부마켓과 농부밥상의 맛있는 밥상, 먹거리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어줍니다.
칠갑호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로 구기자타운이 있습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시작으로 측면으로 칠갑호 전망대가 뒤편으로는 농부밥상과 농부마켓이 함께하네요. 여러 번 방문했던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잠시 미룬 채 농부 밥상으로 향합니다.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의 청양에는 구기자. 고추, 콩, 버섯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풍부합니다. 농부마켓은 청양의 로컬푸드직매장으로 그러한 청양의 농산을 만나게 됩니다
이 맛을 집으로 담아 가세요. 농부마켓은 청양의 로컬푸드직매장으로 청양의 농가공식품이 판매됩니다. 로컬푸드란 보통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지역 농부들이 직접 생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칭합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청양로컬푸드직매장인 농부마켓과 농가 레스토랑 농부밥상을 함께 운영하네요.
제철 농산물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되고, 로컬푸드를 재료로 한 많은 가공식품이 판매됩니다. 꽤나 큰 규모로 매대를 가득 채운 판매 물품은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청정지역이 한눈에 확인되네요. 농한기가 접어든지 약 한 달 신선식품보다는 가공식품이 많습니다. 신선식품의 경우 대봉, 사과, 고구마 등의 가을 작물만 일부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청양의 농산물은 풍성하네요. 청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고춧가루, 삼잎국화, 방풍나물 등은 바싹 건조되었고, 김장 끝에 건조된 시래기도 보입니다. 은행과 밤 등 구황 작품도 매대를 가득 채웠네요.
콩밭 매는 아낙네야~로 시작하는 칠갑산에 등장하는 청양 콩은 청국장이 되었습니다. 청양의 특산물은 구기주도 되었네요. 구워 먹는 치즈, 청양의 향을 입은 비누, 들기름, 참깨, 꽃 차,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 3총사 등 맛있는 밥상을 완성할 다양한 먹거리입니다.
간단한 선물로 좋은 아로마 케어 세트, 선한제빵소의 간식거리, 건강달걀, 잡곡, 더덕, 버섯, 구기자, 쌀과 현미를 재료로 한 가공식품도 다양하네요. 반찬, 음료 농산물 등 직접 생산된 1차 농산물에서 2차 가공식품까지 청양의 먹거리는 종류도 품질도 반하게 됩니다. 청국장, 구워 먹는 치즈, 사과 등 두 손 무겁게 쇼핑을 하였습니다.
쇼핑을 마친 후 2층으로 향합니다. 그 사이로 봄날 카페와 인생책방도 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간단하게 디저트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짧은 기다림을 유익하게 해주는 인생책방도 무척이나 정감있게 꾸며졌습니다. 계단 난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쉼터는 인생책방이란 문패부터 인상적이었으며 일부러라도 머무르고 싶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청양의 햇살로 밥상을 차리다 - 농부밥상
농부밥상은 칠갑호가 있는 대치면과 대전 유성구에도 있습니다. 한 달 4회 집으로 배달되는 반찬 꾸러미도 운영되네요.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져와 조물조물 나물을 무치고 갖은양념을 넣고 야무지게 다진 떡갈비, 청정자연에서 수확된 버섯, 구기자 등이 주요 재료입니다.
창가 좌석에서 내려다보이는 칠갑호의 풍경입니다. 겨울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네요. 농부밥상은 기본 메뉴인 떡갈비와, 버섯전골이 각 1민6천
원, 평일 점심특선이 1만3천원이며 농부한상, 스폐셜한상, 스페셜 농부한상등이 있습니다. 그중 기본 메뉴로 추운 날씨를 녹이게 되는 버섯전골을 주문합니다.
농부밥상은 청양의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버섯, 콩 등이 주재료입니다. 구기자떡갈비, 버섯모듬, 된장찌개, 매콤한 고추양념이 필수이네요. 버섯전골은 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 대략 5종의 버섯과 갖은 야채, 소고기도 조금 들어갔습니다. 돌솥밥이 나오는 시간에 맞춰 기본 찬과 버섯전골의 끓는 시간도 맞춰지네요. 아주 세심한 배려였습니다.
버섯전골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할 즈음 갓 지은 돌솥밥이 올려집니다. 청양의 특산물 구기자가 데코 되었네요. 기본 반찬은 셀프코너가 운영되고. 샐러드와 잡채, 버섯 탕수육 등은 제법 풍성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만족스러웠던 건 메인메뉴인 버섯전골이었습니다. 진하고 깊은 욱수와 버섯의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청양의 로컬푸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농부밥상과 농부마켓 추천합니다. 그러한 청양의 먹거리는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가 있습니다. 농부밥상의 대표 메뉴를 변형한 청양마요떡갈비김밥이 출시되었습니다. 아직 만나지 못한 맛이 기대되네요.
식사를 마친 후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으로 향합니다. 1층은 산림 및 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 2층은 나무놀이터, 창의체험실, 나무공작소와 체험시설로 구성됩니다. 전시는 광물, 조류, 해양동물, 육상동물, 화석류, 곤충류, 파충류, 갑갑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목재화놀이터는 즐겁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대략 2시간 상상력과 호기심이 충족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어줍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21
관람시간 : 09;00~18:00 (동절기 11월 ~2워 17:00시)
관람료 :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농부밥상 :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18
평일 11:00 ~ 17:00 / 주말 11:00~ 20:00 (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충남
- #청양
- #청양군
- #청양농부밥상
- #청양농부마켓
- #청양로컬푸드직매장
-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 #청양겨울여행
- #쳥앙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