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양도면 건평리에 위치한 이건창의 생가입니다.

조선시대 후기의 문신이자 대문장가였던

영재 이건창 (1852~1898) 민생을 살피고

지방관원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암행어사로도 유명합니다.

참으로 많이 다녀가본 곳이지만

갈때마다 이건창의 검소한 집과 소품들은

청렴한 관리임을 엿볼수 있습니다.

이건창 뒤로 보이는 초파산(253m)은

마니산에 가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건창 생가와 가까운거리에 산이지만

등산로는 함허동천을 통해 등반해야 합니다.

때문에 곧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닌

왼쪽으로 마니산 능선을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 함허동천 쪽 마니산(왼쪽) 능선과 이어지는 초파산(오른쪽)의 모습 -

- 하늘에서 본 이건창 생가의 전경 -

함허동천과 동막해변을 가는 중간에 있는

사기리 탱자나무 아래에서 이건창 생가의 전경을 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 ?


🚶‍♂️

정직하고 검소한 삶을 볼수 있는 '이건창 생가' & '초파산'

이번 주말에는 여기 어떠세요?


같이 보면 좋아요!

# 어서오시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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