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평택시민기자단 | 한국근현대음악관 해금, 한복, 버스킹 3종으로 즐긴 평택호 감성나들이
주말에 어디 놀러갈지 고민 중이시라면,
평택호 한국소리터로 문화 예술 나들이 떠나보세요.
2023년부터 시작된 평택호 감성나들이가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7회차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복을 입고 인생 한 컷, 해금 일일체험에 이어
평택호 버스킹 공연까지 함께 할 수가 있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 현장 속으로 안내합니다.
4월 12일 평택호 주변으로는 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봄비 속에서도 화사한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하네요.
평택 호반에 자리 잡은 한국소리터는
평택문화예술의 중심지입니다.
한국근현대음악관, 지영희홀,
평택농악 야외공연장, 평택호 예술관 등이 있습니다.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그중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진행됩니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우리나라 근현대 음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3층 규모입니다.
지영희국악관, 한국근현대음악도서관,
소리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성나들이 1회차는
전관에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었습니다.
평택호 감성나들이는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복 입고 인생 한 컷, 해금 일일체험,
평택호 버스킹 공연까지 반나절 문화 나들이입니다.
- 한복 입고 인생 한 컷: 토요일 13시 ~ 17시
- 해금 일일체험: 토요일 14시 ~ 15시
(문의 031-8024-8683)
- 평택호 버스킹 공연: 토요일 14시 ~ 16시
해금 일일체험의 경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버스킹 공연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하면 됩니다.
먼저 우리의 전통악기
해금을 배울 수 있는 해금 일일체험입니다.
한국근현대음악관 1층 지영희국악관에서 진행됩니다.
지영희는 평택시 포승읍에서 태어났으며
해금 산조와 피리 시나위의 명인으로
민속음악의 아버지라 불립니다.
얼마 전에는 지영희 명인이
생전에 제작해 사용한 해금이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해금 일일체험 전후로
등록문화유산 해금과 함께
지영희 선생의 업적과 발자취를
전시로 만나보셔도 좋습니다.
해금 일일체험은 지영희국악관 한편에 마련된
체험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회차별 10명이 함께하네요.
미리 준비된 해금 앞에 착석하여 체험이 시작됩니다.
해금은 전통악기 중 현악기로
말총으로 만든 활을 안 줄과 바깥 줄 사이에 넣고
문질러서 소리를 냅니다.
악기의 각 명칭 등 기본 사항을 숙지하고
악보에 의거하여 소리를 냅니다.
해금은 무척이나 어려울 것이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30분이면 소리를 내게 되고 1시간 체험이 끝난 후에는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로 시작되는
간단한 동요 연주도 가능하였습니다.
해금 체험 전 한복 체험을 추천합니다.
한복 입고 인생 한 컷은 전용 사진관에서의
셀프 사진 촬영을 기본으로
근대음악관에서의 LP 음반 체험,
해금 체험으로 이어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현장 체험으로 한국근현대음악관을 방문하신 분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었습니다.
남녀 한복이 다양하게 구비되었고,
반려견 의상과 머리띠, 갓 등
전통 액세서리도 구비되었습니다.
예쁜 한복을 착용하고는
특별한 인중샷도 남겨보았습니다.
셀프 사진 촬영에 더해
전문 사진사의 촬영과 카톡으로 전송까지
너무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한복체험장과 맞닿은 근현대음악관에서는
LP 음반 체험도 이어가게 됩니다.
가요에서 팝까지
현재는 찾아보기 힘든 LP 판이 구비되어 있어
듣고 싶은 노래를 자유롭게 감상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택호 버스킹 공연입니다.
상반기 공연은 4월 12일, 26일, 5월 10일, 24일까지
총 4회차가 안내됩니다.
4월 12일 1회차는 우천으로 인해
한국근현대음악관 3층 소리홀에서 진행되었으나
날씨가 좋다면 야외무대에서 진행됩니다.
3층 소리홀은 평택호가 내려다보이는 전경을 배경으로
창가 근대를 노래하다 전시도 개최됩니다.
버스킹 공연은 회차별로 2명의 뮤지션이 함께합니다.
4월 12일에는 가수 유진과
DJ 라이언케이가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4월 26일에는 전자바이올린 시보, 가수 윤지안,
5월 10일은 걸그룹 유나, DJ&안무가 케이,
5월 24일은 마술사 마리오 진, 뮤지컬&가수 나윤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래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1시간의 공연입니다.
소리홀에서의 공연은 창밖으로 보이는
평택호가 무대가 되었고 계단식 객석과 함께
보조의자까지 등장하였습니다.
대략 50~6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신나는 무대였습니다.
유진 님의 봄과 어우러진 통통 튀는 무대에 이어
어깨가 들썩이는 디제잉이 이어집니다.
유진님이 끝까지 무대를 지키면서
더욱 신나는 무대가 되었습니다.
버스킹은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하는 무대로 더욱 즐거웠습니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의 평택호 감성 나들이는
5월 31일까지 7회차 체험 프로그램과
총 4회차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평택호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감성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주소: 평택시 평택호길 147 한국소리터
이용 시간: 10:00~17:00 (동절기는 오후 4시까지)
*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명절 휴관
나들이도 하고 특별한 체험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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