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 야경 산책하기 좋은곳 설성공원

가​을철 가족들과 음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계절 다양한 멋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설성공원 추천합니다.

음​성 설성공원은 녹음으로 가득했던 주변풍경을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했어요. 주변 나무들이 방문객들에게 인사라도 하듯이 하나둘씩 낙엽을 떨굽니다.

짙푸른 가을 하늘과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기 그지없습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와서 주변 하천에는 생각보다 높게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음​성 여행을 즐기다 보면, 뭔가 모를 감성이 심쿵 해집니다. 독서를 해야할것 같은 감성 넘치는 풍경은 에세이를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희고 나뭇잎은 붉고 바람은 시원하고, 모처럼 뭉게뭉게 피어나는 음성만의 감성을 만들어냅니다.

설​성공원은 "범죄 없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프로젝트는 365일 이어지고 있으며, 설성공원 야경 또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만큼 아늑합니다.

구​불구불한 돌담길은 사진이 아닌 소중한 추억과 풍경으로 우리들 앞에 펼쳐집니다. 걷고 또 걷고 즐기는 감성여행의 끝판왕 음성은 매력이 넘쳐나는 마술 같은 장소입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빚어내는 설성공원은 까면 깔수록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쳐납니다. 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하나하나에도 깊은 의미가 있고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도 다양해서 산책하는 재미 또한 즐겁습니다.

문득 불어오는 가을 바람이 선선함을 느끼게 합니다. 기분 좋게 올려다 본 하늘은 까마득히 높고 청명하기만 합니다.

외출하기 참 좋은 날씨라서 그런걸까요? 요즘에는 운동도 자주 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힐링 산책을 하면서 운동기구가 있으면 괜스레 올라가서 발을 동동 굴려보기도 해봅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면 슬금슬금 올라오는 질주본능은, 음성에서만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을 감성 자극하는 멋진 노을과 화려한 야경은 음성에 있답니다. 주말관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힐링 야경 산책코스를 걸어보면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10월 28일까지 국화분재전회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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