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가 보이는 카페 HJ마리나베이커리 카페

청평호가 보이는 겨울 풍경은 고요하고 차분하며 상기 되었던 감정도 평온하게 만들어줍니다. 조용한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하고 싶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바빴던 하루 일과 중에서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 아닐까요? 청평호의 겨울 모습은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제공해주며 흰 눈으로 뒤덮인 풍경이 마음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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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크루즈 운항과 함께 작년 5월에 오픈한 HJ마리나베이커리 카페는 크루즈에 승선하는 고객 뿐만 아니라 청평호를 감상하기 위해 꾸준하게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다소 떨어져 있어서 걸어 와야 하기는 하지만 방문해서 자리에 앉아 창문 밖의 풍경을 감상하면 다소 불편했던 마음도 녹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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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크루즈 건물 2층에 위치해있기에 외부에서도 카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밤에 보이는 야경이 더 아름다우며, 내부 공사 일정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주중이나 주말에도 방문하면 됩니다. 또한, 베이커리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베이커리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서 신선한 베이커리를 맛 볼 수 있어서 고객 평점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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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승선권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30%을 할인하는 행사도 하고 있는데요. 근처에 맛집이 있어서 식사 후에도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좋고 승선 전. 후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쑥멜로우, 초코멜로우, 마리나크림카페, 크루즈 선셋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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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를 구매했습니다. HJ마리나베이커리카페에서 구매한 커피나 베이커리는 크루즈에 가지고 탈 수 있어서 필요하신 분은 베이커리에서 미리 구매하셔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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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분들을 위해 키즈룸이 있습니다. 작은 규모이지만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방문하는 시간 동안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도서, 장난감으로 꾸며놨습니다. 잠시나마 부모들이 마음을 편히 놓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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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HJ마리나베이커리 카페를 방문을 기념하고 싶거나 선물 하고 싶을 때 구매할 수 있는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커피잔과 쿠키 세트 등 간편하면서도 실속 있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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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어느덧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HJ크루즈는 2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항 예정인데요. 강이 얼어서 크루즈는 운항할 수는 없지만 HJ마리나베이커리 카페는 휴점 없이 계속 운영하고 있으니 흰 눈이 뒤덮인 청평호의 풍경도 감상하며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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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