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전
사천다솔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SNS서포터즈
사천다솔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건 진짜 놓치면 아까운 여행지!”
사천에 있는 ‘다솔사’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솔사’라는 이름만 들어도 멋진 자연이 그려지지 않나요?
이곳은 단순한 절만 있는게 아니라, 자연과 역사,
그리고 설렘이 가득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중 하나인데요.
현대 차도의 발생지에 숨겨진 독립운동 기념 이야기도 담겨 있어,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곳입니다.
다솔사는 곤명면 봉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주변은 봉명산 시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차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푸릇푸릇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약수터가 있고
주변에 간단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평상이 잘 마련되어 있는데요.
다솔사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거대한 소나무와 삼나무가 우거진 숲이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는 폭신한 흙길이 깔려 있어
발걸음이 매우 편했습니다.
그 길을 걷는 동안 숲에서 나는 향긋한 나무 향기와
싱그러운 공기가 마음까지 맑게 해주는 기분이었습니다.
다솔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요.
먼저 주차는 입구 뿐만 아니라
사찰 바로 근처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다솔사 옆 명품숲 산책길은
꼭 걸어봐야 하는데요.
측백나무와 소나무가 빽빽하게 이어져 있어
옛 사찰의 풍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솔사에는 ‘어금혈 봉표’라고 불리는
독특한 바위가 있는데요.
이곳은 조선 시대에 왕에게 인정받은 특별한 장소로,
묘를 금지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응진전 뒤에는 다솔사가 자랑하는
반야녹차밭이 있는데요.
이곳은 숨겨진 스팟으로
인생샷을 건지기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솔사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을
남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바로 옆에 봉명산시립공원 등산로가 입구가 있는데요.
아침 일찍 방문하면 사람도 많지 않고,
훨씬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다솔사는 사찰의 평온함과
울창한 숲의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는데요.
역사적인 배경 덕분에
숨겨져 있던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되었고,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길은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명품숲으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서,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는데요.
계절 따라 매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름과 가을,
그리고 초겨울까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평소 자연과 문화에 관심 있다면,
사천을 방문할 때,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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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사천시 SNS 서포터즈 노명섭]
※ 사천시 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며 사천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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