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울산 여행 코스 대왕암공원

진정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4월 울산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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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언제 와도 좋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포근할 때 방문하면 진가를 발휘하는 장소 대왕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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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왕암공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울산 명소로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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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람뿐만 아니라 경주, 대구, 포항 등 인근에 계신 분들 모두가 울산하면 떠올리는 곳이 대왕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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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릉과 가끔 헷갈리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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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릉은 문무대왕이 계신 곳.

울산 대왕암은 문무대왕비가 계신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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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두 장소를 헷갈리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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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공원은 산책로 외에도 이렇게 비탈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바닷가 어촌마을 어귀를 걷는 느낌도 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힐링 여행지란 바로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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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을 따라 걷다 들려오는 파도 소리 그리고 갈매기 소리에 스트레스가 절로 해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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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산책로에는 곧 수많은 수국들이 피어날 예정입니다.

5월 말쯤 되면 수국 로드가 형성되는 곳이 바로 대왕암공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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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주차장에서 출렁다리 옆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길인데요.

소나무들과 수국 사이로 걸으면 그곳이 바로 꽃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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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쪽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용놀이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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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은 물론 클라이밍, 시소 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 있는 놀이 기구는 역시나 용미끄럼틀 입니다. 용을 타고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고 슝 하고 내려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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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식당가가 있어 허기를 달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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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울산 여행하신다면 꼭 대왕암공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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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소나무 숲과 푸른 하늘과 바다가 조화로이 섞인 최고의 하루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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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