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 재난 대응 교과서 ’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통령 표창 수상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2024년 11월 말 발생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붕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
🏆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이란?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하여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국가 재난관리에 관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행정안전부는 매년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을 수여합니다.
2024년 11월 28일, 기록적인 폭설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에
지붕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40cm가 넘는 눈이 짧은 시간 안에
쌓이면서 발생한 위기 상황이었지만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넘겼습니다. 👍
🗸 유통 종사자들의 신속한 대피 유도
🗸 정확한 상황 인지
🗸 출입 통제
🗸 구조진단
눈 내리는 그날 새벽부터 이어진 긴박했던 현장과
이후 유통 정상화를 위한 쉼 없는 복구 작업까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자랑스러운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의
값진 노력을 소개합니다!
시민의 생명을 지킨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 2024년 11월 28일 새벽 6시 40분, 굉음 신고 접수 후 곧바로 현장대응반을 구성하고 재난안전상황을 공유 ▶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방송과 현장 설득으로 혼란 최소화 ▶ 안양시장에게 유선 보고 후 청과동 임시 휴장 결정 ▶ 구조진단 업체 즉시 투입, 현장 안정성 점검 실시 ▶ 당일, 낮 12시 6,000㎡ 규모의 지붕 붕괴 발생에도 인명피해 없음, 안전 확보 성공 |
피해 최소화와 경기 남부 유통 정상화를 위한 적극 행정
▶ 붕괴 직후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 돌입, 24시간 사고수습본부 및 행정·복구지원 전담조직(TF) 구성하여 수습에 총력 ▶ 청과동 외 타동 건물도 출입 통제, 구조진단 후 순차적 개장 ▶ 재난 사고 이후 지하주차장을 임시 경매장 및 사무실 마련 ▶ 이후, 지상에는 가설건축물을 조성하고 임시 경매장 및 판매장으로 활용하여 도매시장 유통 기능 빠르게 회복 ▶ 타 건물 안전진단도 병행하며 상인들과 소통으로 신뢰 기반 회복 ▶ 장기적 안전 확보를 위한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예산 요구 |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
▶ 연중무휴 24시간 교대 근무로 실시간 안전관리 강화 ▶ 화재 취약 시간대에도 순찰 근무를 통해 비상상황 대비 ▶ 2024년 회센터 화재 시, 직원 초동 대응으로 대형 화재 방지 ▶ 직원들의 안전 의식과 철저한 매뉴얼 숙지로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전반에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
추가로 안양시는
2024년 7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 복구사업 관리 역량
🗸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관리 유공 분야에서는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모범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춘 점이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안양시는 재난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으로
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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