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우리 동네 복합문화공간, 용인 마주하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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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곽미숙입니다.

용인 곳곳에 우리가 모르는

작은 복합문화공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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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조금은 낯선 이야기라서

이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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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용인 마주하기

신학정대표와 잠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복합문화공간이 뭘 의미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A: 여러 가지 문화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말하며

단순히 한 가지 용도로만 사용되는 공간이 아니라,

예술, 공연, 전시, 카페, 체험 활동 같은

다양한 문화요소가 결합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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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복합문화공간 마주하기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A: 마주하기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예술·교육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그것들을 통해 사람과 공간, 그리고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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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기는 문화적 감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 예술가 및 교육자와 협력하여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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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고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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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하기는 지난해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마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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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번암 채제공 선생의 묘소 탐방,

숲 체험, 클래식 공연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자 했습니다.👍

또한 하루 한 장이라도 함께 모여

책을 읽어보자는 목적으로 낭독 동아리를 만들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재능기부로 영어수업 등도

운영하는 등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용인 복합문화공간 마주하기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는 말과 더불어

시민 문화기획자, 문화 프로그램 운영자, 예술가들,

그리고 마을 주민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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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는 것은 사회나 집단이 공유하는 삶의 방식,

가치관, 관습, 예술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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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된 것이 아니고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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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많은 문화공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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