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역 근처 호주 커피를 그대로 담은 카페, AWAKEN 어웨이큰

가평 음악역과 터미널 근처, 오리나무길이라는 아름다운 길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빨간색 간판이 인상적인 곳 카페 어웨이큰을 소개합니다. 어웨이큰은 11년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바리스타로 지내온 사장님께서 호주의 감성과 커피 맛을 고스란히 살려내어 가평에 문을 열게 된 카페입니다. 호주커피의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다양한 음료가 있다는 카페로 알려져있어 방문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주차는 음악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주말,공휴일에는 매장 앞 길목에 잠시 주차할 수 있습니다. 호주 커피와 다양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어 어웨이큰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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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2인석, 4인석 등 다양했고 투명의자 깔끔한 테이블이 심플한 공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곳곳에 있는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또한 특별한 점은 카페 안에 피아노가 있어 종종 손님들께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 대신 호주의 대표적인 커피 메뉴 중 하나인 롱블랙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 등 다양한 호주 커피를 직접 한 잔 한 잔 정성껏 내려주시며, 따뜻한 대화를 나눠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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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특산물인 잣이 들어간 ‘잣라떼’는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한 모금 마시자마자 감탄이 나왔습니다. 또한 말차라떼, 코코넛워터가 들어간 말차 음료, 복숭아와 치즈폼이 올라간 ‘선오브피치’까지, 커피 외 다른곳에서 보지못했던 메뉴도 있어 다양한 선택의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커피를 못드시는 분들도 색다른 음료메뉴들이 많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심플하고 차분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사진을 남기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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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커피만 파는 카페가 아니라,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식사 메뉴, 디저트메뉴 까지 준비되어 있어 더욱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깻잎 잣 파스타와 루꼴라 피자 같은 메뉴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든든한 브런치나 간단한 식사 장소로도 훌륭했습니다. 깻잎 잣 파스타는 향긋한 깻잎과 가평잣으로 만든 파스타인데요, 특별한 페스토, 모짜렐라 치즈, 매콤한 홍고추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더욱 특별했습니다. 특별한 디저트로는 진한 풍미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커피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들이 많으니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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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는 점도 매력적이었고, 사장님과 나누는 재밌는 대화와 맛있는 커피에 더욱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식사와 커피, 디저트를 모두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어웨이큰을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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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터미널이나 음악역 근처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감성과 맛 모두를 만족시켜줄 카페 AWAKEN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특별한 호주 감성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식사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가져가보세요. 주변에는 음악역 놀이터와 1939시네마(음악역 내부 영화관)도 가까워 가벼운 코스로 함께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녹음이 우거지는 5월, 좋은 사람들과 가평 여행중 감성카페를 찾으신다면 어웨이큰에 들러 맛있는 커피와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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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