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기자단] 휴일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파도, 이젠 당황하지 마세요!

[김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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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소아 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의료 인력 이탈 현상으로 인해 소아 진료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학병원의 소아응급 진료 기피와

소아과 오픈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 개선 대책’이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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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 5개에 불과하던

소아·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현재는 45개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3개,

달빛어린이병원 31개,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1개)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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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중증 소아 응급환자에 대하여

24시간 응급실 전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기존 분당차병원, 아주대병원에 이어

올해 5월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추가로

선정하여 3개의 책임의료기관이

경기 남·북부 권역을 나눠

소아 응급환자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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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낮과 동일하게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31곳은

평일 23시, 주말 18시까지 외래 진료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와 이용 부담을 줄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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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없거나

있어도 거리가 먼 8개의 시군

(화성, 용인, 의왕, 안산, 시흥, 구리, 파주, 가평)의

소아 진료 공백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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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위치는

응급의료포털(e-gen.or.kr)에서 검색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일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파도, 이젠 당황하지 마세요! ⓒ 김채원 기자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 ⓒ 김채원 기자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추이 ⓒ 김채원 기자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현황 ⓒ 김채원 기자

경기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정보 ⓒ 김채원 기자

소아 진료 가능한 병원, 쉽게 찾고 빠르게 대응하세요! ⓒ 김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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