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문화도시 고창, 장애인도 농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 틀 텃밭

치유문화도시 고창,

장애인도 농사를 경험할 수 있는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 틀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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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소 고창 꽃정원이

아름다운 6월을 지나 장마 시즌이 시작되는 7월에도

여전히 선명하게 빛나는 꽃창(꽃 + 고창) 로드는

말이 필요 없는 날마다 소풍 같은 꽃창입니다.

여름꽃 릴레이에 이어서 한쪽에서는

가을꽃 릴레이 조성을 위해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데요,

가을에는 또 어떤 꽃들이 피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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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랑하고 싶은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 틀 텃밭은

인생 틀 텃밭이라고 불려도 좋을 만큼 밭농사를 모르는 필자 기준 시점에서는

지치지 않고 알차게 할 수 있을 거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앞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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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버킷리스트라고 할 만큼 꼭 도전해 보고 싶은 텃밭농사라면

고창 치유문화 틀 텃밭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한눈에 들어오는 말 그대로 감당할 만한 틀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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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꽃정원 치유문화 틀 텃밭에 오셨다면

일단 틀 텃밭 농부가 되기에 충분합니다.

틀 텃밭이란 나무 상자 등을 이용해 네모반듯하게 만든 텃밭으로

토양과 비료의 유실을 막고 잡초 예방에도 좋다는데요,

일단 보기에도 좋아 앞으로 전원주택 등에서 유행할지도 모를 틀 텃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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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꽃정원이 여름꽃들의 릴레이 향연이라면

치유문화 틀 텃밭은 서툰 손길과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땅심이 좋고 때맞춰 물을 주면 절반은 성공한 거라는

아직은 미약한 농부의 변이 통하는 그 자체도 치유가 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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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알맞게 더해지고 일벌이 수분을 알아서 해주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서두르고 돋보기를 들이대도 찾기 어려운

미니미 열매들이 하나 둘 기특한 모습을 선보이는데요,

스무 명의 꿈이 소복소복 살뜰하게 자라나는 틀 텃밭 식생들은

지금 어떤 기분인지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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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치유농업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는데요,

고창 꽃정원 틀 텃밭도 그 과정의 하나입니다.

모두 5개 섹터로 이루어졌는데요,

스무 명의 꿈, 알콩달콩, 디새마당, 소담 텃밭, 빛나게 성장하는 교육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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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창 꽃정원에 500평 틀 텃밭을 조성해 주었고

고창군 치유문화도시센터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진행이 원활하고 휠체어도 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블록을 깔아서 비가 온 다음날도 활동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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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당콩 텃밭에서는 어떤 식물들이 자랄까요?

고창군은 2022년 12월 문체부의 제6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제3차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될 때

"문화, 어머니의 약손이 되다.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비전으로 내세웠는데요,

제6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을 때는

'생태자원과 문화 관광자원의 고유한 특성을 활용해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관광 치유문화도시'로 도약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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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선운산 도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치유문화축제에 이어

올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창 꽃정원에서 열린

2024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축제도 법정 문화도시 고창군이 지향하는

치유문화도시 고창군의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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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운데도 서로 서로 도와서 함께할 만큼

애정이 남다른 꽃정원 틀 텃밭 프로그램이 짱인데요,

참고로 경증 치매 어르신도 함께하는 치유농업 꽃정원 틀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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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그리고 아동·청소년·고령어른신이 함께하는 치유텃밭은

치유 틀 텃밭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분들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다섯 분이

틀 텃밭에서도 활동이 자유로운 것은 틀 텃밭 밭둑 높이가

휠체어 높이와 얼추 맞기 때문입니다.

다른 네 곳과 달리 텃밭 내 모두 보도블록이 깔려

휠체어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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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잠 자는 호박꽃이 제일 이쁘고 그 옆에 수박 꽃도 깨 발랄입니다.

휠체어를 타고 농사를 지을 수 없죠.

하지만, 고창 꽃정원 치유문화 틀 텃밭에서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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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텃밭에서는 몸이 불편한 친구들의 어떤 꿈이 자랄까요?

1년 동안 심고 가꾸고 있는 작물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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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랑으로 자라나는 틀 텃밭 식구들은

우리 손으로 키워서 특별히 애정이 더 갑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 틀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데요,

농업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 틀 텃밭입니다.

그러니 예쁜 꽃이 있고 탐스러운 열매가 달려도 눈으로만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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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텃밭 한편에는 농사를 위한 강의실도 마련되었는데요,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가는 치유농업 고창 꽃 정원 틀 텃밭은

여름 농사도 가을농사도 풍년이 될 것 같습니다.

치유문화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마중물이었다면

이제 치유문화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치유문화 예술거리를 조성해

치유문화로 살기 좋은 고창군의 미래는 밝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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