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좋은 [곡성작은영화관] 인기 영화 상영 중입니다. 지금 예매하세요.

코로나19 당시 오랫동안 문을 닫아야 했던 [곡성작은영화관]이 지난 9월에 다시 문을 열었어요. 우리 곡성 군민 중에는 곡성에 영화관이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 [곡성작은영화관]은 곡성군민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입니다. 그러니 자주 이용해야 영화관 운영도 활성화된답니다. 작은 영화관이긴 하지만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인기영화를 모두 볼 수 있고, 영상과 음향시설도 뒤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3D영화도 상영할 수 있도록 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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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영화관

곡성작은영화관은 곡성읍 서쪽에 있는 곡성군민회관 안에 자리 잡고 있어요. 바로 앞에 농어촌버스가 서는 정류장이 있어요.

곡성읍

군민회관 안에는 주차장이 널찍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곡성군민회관과 곡성작은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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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영화관]은 군민회관 서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간판이 큼직해서 금방 찾을 수 있어요. [곡성작은영화관]은 곡성군 공공시설이며, 민간 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지상 1층, 441.86㎡ (133평) 면적으로 2017년에 개관했습니다. 관람실, 영사실, 로비, 매점으로 구성돼 있는 어엿한 전문 상영관입니다.

곡성작은영화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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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여는 시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고, 오후 1시에서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 잊지 마세요. 월, 화요일 이틀간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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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티켓 예매

곡성작은영화관 예매 사이트 OLC - Our Local Cinema

■ 모바일 예매

앱(디스트릭트)을 깔면 예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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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도 발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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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영화관]에서는 인기작을 대도시 멀티플렉스와 동시 개봉합니다. 11월 21일 방문했을 때 현재 예매 1위인 글래디에이터 2를 상영하고 있었습니다. ^^

멀티플렉스와 동시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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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가 저렴합니다. 일반 요금 6,000원이면, 서울 영화관 반값도 안됩니다. 청소년, 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이 할인하여 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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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 영화관에서는 곡성 지역화폐인 곡성심청 상품권을 비롯하여 청년문화복지카드 등 다양한 문화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노는 쿠폰. 복지카드 잔액 남아 있는지 확인하시고 글래디에이터 2 보러 오세요.

영화 보면서 팝콘 먹는 재미가 빠지면 안 되겠지요. [곡성작은영화관]에서는 즉석에서 튀긴 팝콘과 음료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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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영화관의 널찍한 로비는 카페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찌감치 가서 아아(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당기면서 수다 떨다가 영화 상영시간 맞춰서 입장하는 것도 좋을 듯^^

곡성작은영화관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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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1관은 62석 규모로 멀티플렉스 소형관이나 다름없어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 맛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3D 영화 상영시설도 갖추고 있어요. [아바타] 같은 영화가 나오면 실감 나게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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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은 31석으로 1관보다는 적지만 스크린이나 음향설비가 잘 갖춰져 있어 영화에 몰입하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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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에 '소리꾼'이라는 영화를 상영하는군요. 저녁에는 국악공연 판소리 안과의사 심청도 열린답니다. 지역 예술가들이 만든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상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도 [곡성작은영화관]만이 갖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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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작은영화관]의 실질적인 주인은 곡성군민입니다. 내 영화관인데 내가 키우지 않으면 누가 키워주겠어요.^^ [곡성작은영화관]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록 곡성의 문화 예술도 덩달아서 발전합니다. 앞으로 잠시 바람 쐬러 나갈 때마다 무조건 [곡성작은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때리는 것을 꼭 일정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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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에서 오신 여행객분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도시 관람료로 곡성에 오시면 팝콘까지 챙길 수 있어요. 곡성에서 관람하는 글래디에이터 2!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지금 볼만한 영화 많습니다. [곡성작은영화관] 예매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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