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숨은 겹벚꽃 명소 안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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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에 위치한 삼랑진 안태공원은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겹벚꽃 명소인데요.

벚꽃이 지고 핑크빛 겹벚꽃이 개화한 안태공원에 다녀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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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삼랑진의 안태공원은 벚꽃 명소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지도에 안태공원이라고 검색하면 나오지 않고, 주소로 검색해서 가야하는 곳입니다.

삼랑진읍 행곡리 1375-1로 검색하면 주차장이 나오는데

주차장 옆 데크길을 따라 가면 숨은 겹벚꽃 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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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은 벚꽃뿐만 아니라 초록빛 잔디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하게 힐링 할 수 있어요.

겹벚꽃이 피어 있는 구역은 데크길을 지나 4그루 정도의 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겹벚꽃 나무가 군락지를 이루는 엄청 넓은 구역은 아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남기거나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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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초록한 데크길을 따라가면 등나무도 보이는데,

등나무꽃은 개화 전 상태였으며,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안태호 주변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은 무리가 없는 경사와 넓은 보행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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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면 겹벚꽃을 볼 수 있는데,

데크길따라 가는 길이 그리 멀지 않으므로 산책 겸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았어요.

산책 후 돌아오는 길에 한국수력원자력 양수발전소 방향에도 몇몇 겹벚꽃 나무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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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더 풍성하고 분홍빛이 진한 꽃잎이 특징이며, 꽃말은 정숙과 단아함을 의미합니다.

보통 4월에서 5월 사이에 개화하며, 짧은 개화기간 동안 활짝 핀 모습은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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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화상태는 90~100% 만개 상태이므로 이번주 내로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복잡하지 않게 꽃구경 할 수 있는 밀양의 숨은 명소 안태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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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서는 야영, 취사, 불법 캠핑이 금지되어 있으며, 피크닉보다는 사진 촬영과 산책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사람 붐비는 지역보다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하며, 한적하게 꽃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도 평일이긴 했지만, 다른 사람 없이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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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겹벚꽃 명소로 요즘 SNS에서 오연정이 뜨고 있는데,

오연정과 함께 새롭게 알려지고 있는 숨은 겹벚꽃 명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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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랑진 안태공원은 4월 중순 현재 겹벚꽃이 만개한 상태로,

비교적 사람 없이 조용히 산책하며 꽃을 감상하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주차도 편리하고 주소 검색을 통해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경남의 숨은 겹벚꽃 명소를 찾는다면 이번주 밀양 안태공원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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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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