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도서관이 즐거워요!" 기장 어린이 도서관 '들락날락'

[기장군 SNS 서포터즈 송지애]

​

​

책 읽기의 중요성은

100번 강조해도 부족한 듯합니다.

​

그만큼 책을 가까이하는 건

어른이나 어린이, 유아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은 스스로 책을 가까이할 수 있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책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는 게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책 육아”란 이름으로

그림책을 읽어주기도 하며,

다양한 책 놀이 활동들을 해주기도 합니다.

​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쌓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

부산 기장군에 있는 정관도서관 들락날락,

고촌어울림도서관 들락날락에 이어

기장어린이도서관 들락날락이

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

​

기장도서관을 바라보고 건물 좌측으로

기장 어린이도서관이 있습니다.

​

​

기장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진행된

이번 들락날락 공사로

1층은 들락날락 디지털 체험관으로 조성되고,

2층 유아 자료실, 3층은 어린이자료실로 조성해

지난 1월 7일 재개관 및 개소를 마쳤습니다.

​

​

​

기장 어린이자료실 유아 자료실

화~금 - 09:00~20:00

토·일 – 09:00~18:00

​

디지털 체험관

화~일 – 09:00~18:00

​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

​

기장어린이도서관으로

실내화를 갈아신고 들어가니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공간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

​

​

디지털체험관 옆으로

AI펭톡을 이용한 영어체험공간과

직접 책을 읽어주는 스토리텔링 로봇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

​

​

그중에서도 제일 기대되는 공간은

디지털체험관.

​

기장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펭귄과 함께 즐기는

실감형 놀이 체험관이라니

말만 들어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듯합니다.

​

​

​

디지털체험관 안으로 펼쳐지는

<펭귄의 기장 대모험>에는

죽성성당부터 갈매기등대, 죽도, 해동용궁사 등

그동안 기장에서 가까이 만나봤던 명소들이

눈에 들어와 더 반갑습니다.

​

​

​

디지털 체험관 실감형 놀이 체험관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

​

​

한쪽에 쌓아진 하얀색 쿠션들.

사실 아이들이 앉아서 관람하는

방석인 줄 알았는데

용도가 따로 있었습니다.

​

바로 바닥으로 펼쳐지는 바다에서

펭귄의 무사히 기장특산물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한답니다.

​

​

혼자 방문해서 난감했는데

관계자분이 도와주셔서

펭귄을 기장 미역이 있는 곳까지

무사히 이동시켰답니다.

​

더 많은 아이가 기장 어린이도서관의 들락날락을 찾아

책과 좀 더 친해지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와주셨습니다.

​

​

기장어린이도서관 디지털 체험관을 나오면서

기장의 명소들을 눈 오는 풍경과 함께 만나는 게

새롭게만 느껴졌고,

​

콘텐츠 속 기장 명소들을 하나하나 찾아본다면

기장 어린이도서관 들락날락이

더 오래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리모델링을 마친 2층 유아 자료실로 올라가니

아이 눈높이에 맞춘 대출 반납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유아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공간으로 조성돼 있었습니다.

​

​

​

​

3층 어린이자료실.

기장 어린이도서관 재개관 들락날락 개소 소식에

앞으로 북적거리게 될 기장어린이도서관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

​

​

​

*

부산 기장군에는 2025년 1월 개소한

기장어린이도서관 들락날락과 함께

지난 2024년 1월 개소한 고촌어울림도서관 들락날락,

2023년 5월 개소한 정관도서관 들락날락이 있습니다.

​

기장 고촌어울림도서관 들락날락은 1층 모음실과

2층 어린이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

​

로비 위치한 디지털 갤러리부터 모음실에서는

어린이 PC 학습부터 AR 핑거스토리,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

​

자음실에서는

코딩교육 및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이

교육 일정에 따라 진행되고,

2층 어린이실 이야기방에서는

독서 로봇 EBS랑 놀자 랭킹게임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

​

*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정관도서관 2층의 어린이자료실 내 들락날락입니다.

​

​

꼼지락 창작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로비에는 뒤죽박죽 갤러리가

조성되었습니다.

​

자주 찾는 정관도서관인데요,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다가도

로비의 뒤죽박죽 갤러리의 바뀐 모습을

쉽게 찾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

​

​

2층 어린이도서관 좌측

유아 도서 안쪽으로 마련된

들락날락 공간에서는

플레이그라운드, EBS 놀자, AR 도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

정관 어린이 도서관 내 들락날락 기본 이용시간은

기장어린이도서관 들락날락 이용시간과 같습니다.

​

단, 북적북적 동화체험관은

화~금 10시부터 12시까지는

단체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고

예약은 전화로 가능합니다.

(☎051-709-3916)

​

​

개인 이용자는

화~금 14시부터 17시까지

토·일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

(1회당 최대 10분 / 보호자 포함 최대 4일까지 체험 가능)

​

​

5가지 디지털 콘텐츠 중 골라 하는 재미.

10분으로는 부족해서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

△컬러풀댄스 △지구를 지켜줘 △농장을 지켜라

△거인을 이겨라 △마법의 숲 콘텐츠 중

<농장을 지켜라> 잠시 즐겨봤습니다.

​

​

​

*

2025년 새해가 밝았고,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느껴집니다.

추운 날씨에 집에만 머물기보다는

아이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도 즐기고

추억도 쌓으러 기장군 곳곳에 위치한

들락날락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

소개해드린 세 곳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어

어디를 찾으시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

​

​

#들락날락 #기장 #부산기장 #기장군 #기장아이와 #기장아이랑 #기장겨울방학 #기장아이들 #기장사람 #기장도서관 #기장독서 #아이독서 #아이교육 #기장아이교육 #기장맘 #기장시설 #기장재밌는놀이 #기장경험 #기장가볼만한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