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지문화공원 실버마이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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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지문화공원

실버마이크 공연 너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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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3일 토요일 용지문화공원에서

19:00 개최한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실버마이크’는 60세 이상 실버예술가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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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중 하나로

오디션을 거쳐 공연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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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예술가들이 젊은 세대와 함께

세대를 뛰어넘고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거리공연으로

사업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노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더욱더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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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예술가들의 선곡도 너무 좋았고

클래식부터 국악가요까지 한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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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1,5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 무료 관람, 야간개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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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방문했을 때 좋았던 점은

다양한 체험부스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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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부터 시작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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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카드 꾸미기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음악도 듣고 다양한 행사 부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이

모두 무료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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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을 신고 전통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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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너무 예쁜 포토존이 있어

사진 찍기 바빴고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어

매달아두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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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위해 태어나 빛나는 청춘을

음악과 함께했다는 의미가 담긴

벌써 청춘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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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인생은 60부터!　

다시 태어나기 좋은 나이라는

도전과 희망을 가지고 음악과 함께하는

인생이 너무 멋지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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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타임과 설문조사 시간까지

멋진 연주도 좋았지만

부대행사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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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일 토요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실버마이크의 참여 예술가는

그리Go밴드 유닛듀오, 비바체,

울산방탄할배, 피플로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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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체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

나는 반딧불, 남자라는 마음으로,

안개 곡을 들려주었고 아름다운 선율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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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로는 피아노, 플롯, 성악까지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고

오솔레미오, 섬집아기, 미뉴엣,

오빠생각, 희망의 나라를 연주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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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방탄할배는 새들처럼, 부산 갈매기,

보고 싶다 등의 연주를 들려주었고

무대 또한 화려하고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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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팀 그리Go밴드 유닛듀오는

겨울아이, 로망스,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국악과의 콜라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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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 창원까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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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공연은 대구MBC 협력으로

영상과 방송으로도 감상할 수 있어

더욱더 의미 있는 공연으로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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