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착한가격업소 밥하지마 소고기뭇국 단돈 5800원 & 신규 착한가격업소 베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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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꼭 가볼 만한 곳 익산 착한가격 맛집

익산 착한가격업소 "밥하지마" 를 찾았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일단 먹고 봐야 될

가성비 갑 소고기뭇국 한 뚝배기 하실래요?

들어가기 전에 "밥하지마" 외치며

총총총 들어가야 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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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눈에 띄라고 한옥 지붕 아래

전등불이 빨랫줄처럼 환해서

더 정겨운 착한가격 맛집

"밥하지마" 한우소고기뭇국에 빠질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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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저녁 7시 50분까지는 도착하셔야

저녁밥 안 하고 착한가격에

한우소고기뭇국 드실 수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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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저녁 시간이어서 한가하게 보여도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는

10여 분 정도 웨이팅은 국룰일 정도로

밥 때맞춰서 어디선가 찾아오는

단골들이 줄을 선다는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외할머니 집에 온 듯 푸근한 정이 따스하게 감싸는

"밥하지마" 안채는 외관에서 보신 것처럼

한옥 옛집을 고스란히 담아냈는데요,

머리 위로 제법 높은 천정에 하얀 회벽과

서까래가 선명하니 한옥이 주는

편안함에 오늘부터 단골 예약입니다.

참고로 "밥하지마"를 외치는

대표님의 당부 내용도 필독하시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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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는 밥하고 국만 드립니다.

반찬은 셀프!!

식후 빈 그릇은 주방 왼쪽 식기 반납대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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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닿는 곳마다 주인장의 감성이 느껴지는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들이 추억 소환하게 합니다.

햇살이 잘 드는 곳에 자리 잡은 화분 속

초록 식물들도 옹기종기 겨울나는 중이겠죠.

전체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는

꾸민 듯 꾸미지 않는 듯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엿볼 수 있는데요,

큰 원탁 중심에 생명력 강한 초록 열대 식물은

공들인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일행이 아니더라도 합석할 수 있는

원탁은 그냥 먼저 오신 순서대로 앉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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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원탁 옆에 4인 테이블이 있어서

후딱 자리 잡고 앉았는데요,

"밥하지마" 실내에 들어오시면

맨 먼저 키오스크로 발걸음을 재촉해서

주문부터 하신 후 대기 번호표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1인 운영으로 키오스크 주문은 필수인데요,

"밥하지마" 대표 메뉴이자 단독 메뉴인

소고기뭇국을 5,8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드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키오스크 주문은 무조건입니다.

5분 정도 기다려서 번호표가 불리면

소고기뭇국과 밥을 쟁반에 담고

겉절이와 아삭한 깍두기를 챙겨서

자리로 이동하면 먹방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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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감칠맛 나는 소고기뭇국 자태에

현기증이 날 지경인데요,

푹 고아 낸 한우 양지살에 달달한 가을무만으로도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밥하지마

소고기뭇국 얼마나 맛있게요.

적당히 삼삼한 김치랑 아삭한 깍두기도

말하면 입 아픈 짝꿍~~

10분 만에 순삭 했다는 것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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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심 마무리는 속 따순 보리차랑

원두커피 중에서 구수한 보리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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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카페인 충전을 위해 원광대 근처

와글와글 왁자지껄이라는 의미와는 다르게

세상 차분한 익산 착한가격업소

카페 베블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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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파스텔 톤 외관을 보자마자

편안한 이끌림에 어느새 베블 앞인데요,

햇살 맛집 베블 야외 테라스는 광합성 충전하기

딱 좋다는 것 오셔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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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규모에도 푸근하게 감싸는 따스함이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어

초면에도 무장해제는 국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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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테이블과 4인 테이블이 적절하게 배치돼서

동선도 겹치지 않고 편안한 느낌입니다.

베블 대표님의 온화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는 물론

가성비 갑 착한가격 음료까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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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 닿는 곳마다 있어서 엄마 미소 짓게 하고

클래식한 거울 포토존에서는 인증 필수입니다.

지난 11월에 신규로 지정된

익산착한가격업소여서

현재 착한가격업소 명패 및 간판은

아직 달리지 않았는데요,

지금 이 시간 햇빛 좋아하는

우아한 몬스테라를 보며 베블 커피를

홀짝이는 것만으로도

익산 여행이 특별해졌다는 것 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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