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울산시립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모양 어린이기획전시와 가족 모두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다양한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울산시립미술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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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5월에 특별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행사부터 소개하고 갈게요.

5월 4일 ~ 5월 5일 이틀간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가족 대상 서커스 공연인 '꿈을 파는 서커스' 외에 다양한 공연으로 어린이날 맞이 문화행사도 열릴 예정인데요.

관람은 4월 23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이지만 당일 스탠딩 관람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서 예약하실 수 있으며, 인원수만큼 예약하셔야 하니 꼭 아이꺼도 신청해 주세요!

※ 울산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 - 강좌/교육 - 울산시립미술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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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다양한 현대미술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참여와 공유의 미래형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을 방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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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으로 가려는데 보니 아주 예쁜 정원이 조성되어 있길래 함께 사진 찍어왔습니다.

우리 울산 중구는 정원 도시인 만큼 곳곳에 도심 속 작은 정원이 아주 잘 되어있잖아요.

야외 미술관 역할을 할 만큼 도심 속 정원은 울산시립미술관으로 걸어가는 동안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정원은 사계절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식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미술관 오시면 정원도 즐기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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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입장권을 구매 후 안내 책자를 챙겨서 관람을 시작했는데요.

유모차, 휠체어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관람객은 지하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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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획전시 <모양모양>은 9월 14일까지 관람,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호기심이 생기는 상상의 문을 여는 기묘한 조각들로 가득 채워진 전시, 체험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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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설레는 기분으로 뛰어놀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만들어 갔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조각들'이 무수하게 펼쳐진 이 조각 놀이터에서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곽인탄 작가님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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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모양> 전시관 옆에는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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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설레며 즐거웠던 기억을 살리며 손끝으로 마음껏 모래를 만지며 형태를 만들고 놀이라는 개념을 통해 유희적 조각이라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전시관을 꾸며 놓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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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놀이터를 통해 아이와 어른 모두가 예술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모래 놀이터도 즐겁게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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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린이 기획전시 <모양과 모양>은 아이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 전시라면, 미디어아트 전시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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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까지 전시하는 <사운드 챔버 : 0101헐1010>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오디오 비주얼 아트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쿠션 좌식 의자가 놓여 있어 누워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한글 모양의 움직임과 그에 맞춰 나오는 오디오의 음향은 굉장히 재밌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전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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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사운드 챔버 : 0101헐1010> 미디어아트를 감상한 후 한·중 미술 특별전 <휴휴마당> 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해설시간(주중: 14시, 주말: 11시, 14시, 16시)에 맞춰 오시면 전시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는데요.

소요시간은 약 40분 ~ 60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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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까지 진행하는 한중 미술 특별전인 <휴휴마당>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평안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쉬고 또 쉬는 마당'이라는 의미로, 미움과 어리석은 마음의 번뇌를 내려놓고 고요히 자신을 바라보는 평화가 모두에게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된 전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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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복잡함과 과잉에 지친 이들에게 사색의 여운을 남기고 실천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쉴 자리를 내어주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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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시해설을 가족들과 함께 들으며 관람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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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모든 전시를 관람한 후 활동지도 적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여해 봤습니다.

활동지 작성하는 체험 공간 옆에는 2025년 상반기 울산시립미술관 이용 만족도 조사로 의견을 나눠주면 머그컵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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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알찬 전시, 체험 가득했던 울산시립미술관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5월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울산시립미술관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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