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경남/밀양]경남 7월 가볼만한곳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타고 천황산까지
2025년 경상남도 뉴미디어 프렌즈 조아연
더운 여름, 자연과 함께 힐링하길 원하나요? 이번에 제가 다녀온 경남의 핫플레이스! 바로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소개합니다. 등산이 힘드신 분들은 가볍게 하늘정원까지 걷고와도 좋고요. 가볍게 등산까지 하고 싶다면 천황산 등산까지 추천드려요.
여름에도 끝까지 청량함을 유지하며 산속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이곳은 7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사실 등산이라고 하면 너무 덥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맞아요! 물론 덥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고지로 올라가면 아랫공기보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데 정말 매력적이에요.
양산과 선크림 그리고 모자를 필수로 챙겨가셔서 자외선은 피하고 시원한 바람과 여름철에 느껴볼 수 있는 청량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 높이 올라가며 즐기는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천황산까지의 가벼운 트레킹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랍니다.
케이블카는 운행시간이있는데 펴일에는 상행첫차 09:20부터 운행이 되고 상행막차는 17:00입니다. 그리고 하행막차는 17:50분입니다. 주말은 상행첫차가 08:30분부터 운행되니 참고해주세요.
케이블카 이용요금은 성인 17,000원으로 왕복으로만 티켓을 구매할 수있습니다. 청소년은 15,000원, 소인 14,000원 그리고 밀양지역주민은 1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2025년 7월 현재기준으로 예약은 할 수 없고 현장예매만 가능합니다.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바라보는 밀양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7월 여름에만 느껴볼 수 있는 푸르름이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케이블카 내부는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가 구비되어있고 점점 높은 곳에 올라갈수록 위쪽 창문틈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약10분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평일에 방문했더니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밀양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남에서 쉽게 접근가능하고 부산,울산,대구 등 인근도시에서도 2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거리라서 부담없이 방문할 수있습니다.
가벼운 트레킹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운동화 착용은 필수에요. 발아래 구름처럼 펼쳐진 산봉우리들은 현실감을 잊게할 만큼 아름다웠어요.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순간이였답니다. 여름철에만 느낄 수 있는 산속의 싱그러운 바람이 힐링이였어요.
천황산 등산 안내도를 살펴봅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미리 살펴보고 올라가보았습니다.
하늘정원까지는 케이블카타고 내려서 10분이면 올라갈 수있습니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여기까지와서 잠시 쉬었다가 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늘정원에서 내려다 보는 뷰가 아주 예술인데 날씨 좋은날 방문하였더니 푸른하늘과 먼산 풍경이 정말 힐링되더라고요.
천황산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데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구역이 있는데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지정된 등산로 외에는 출입을 할 수 없습니다. 철쭉이 피는 봄철에 와도 정말 아름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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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 등산하는 길은 평지지만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하고 더울 수 있으니 양산은 필수로 챙겨가시면 좋아요. 그리고 가볍게 가방에 물 한병 넣어가시면 좋겠죠?
전체적으로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는 계절마다 찾아오고 싶은 곳이에요. 천황산 등산은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없고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좋답니다. 커다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짜릿함 그리고 정상에서 마주하는 대자연의 풍경과 가벼운 트레킹코스까지 인상적이였습니다. 얼음골짜기의 신비로움과 천황산의 풍경까지 여러분도 자연속으로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 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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