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천안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안녕하세요. 천안시입니다.
천안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폭염으로부터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농가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에 대해서도
안내드리니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천안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폭염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응급실을 운영하는
천안의료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자 피해 발생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폭염 대비 농가 행동요령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동요령 실천을 당부드립니다.
고령 농업인들은
폭염특보 발효 시
1시간 주기로 15~ 20분 간 휴식시간을 갖고
수분과 염분을 섭취해야 하며,
2인 1조로 작업해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작업시간대 조정, 온도·습도 조절 장치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등을 추진해야 합니다.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흘러대기와 토양 피복 등을 통해
수온을 낮추고
수분 증발을 억제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고온성 병해충 발생시
적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은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니
폭염 대응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온열질환 예방수칙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주셔야 합니다.
●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 색은
가벼운 옷을 입는 등
일상 속에서
최대한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외출 시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세요.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분은
의사와의 상담 후 섭취해주세요.
● 더운 시간에는 활동 자제하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러주세요.
● 매일 기온 확인하기
기온,폭염특보 등 기상상황을 살피어
이에 대비해주세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천안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습니다.
#2025_천안보건_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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