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 개최 “어촌마을, 당신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납니다.”

- 5. 15.~6. 23. 미술･디자인 관련 전공자, 동아리, 단체 대상 디자인 공모

- 도화지 마을로 선정된 “거제 산달도마을” 경관 개선

​

경상남도는 어촌 경관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촌마을에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하는 ‘2025 경상남도 도화지 마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거제시 산달도마을은 지난 달 도화지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이곳 고유의 분위기를 살리고 자연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 필요하며, 특히 체험시설·체험장 입구 외벽 재생 등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총 사업비 1,500만원 내에서 실현가능한 디자인 제안

2025. 5. 15.(목) ~ 2025. 6. 23.(월) / 40일간

전국의 미술·디자인, 경관개선 관련 전공 학생(고등·대학교)과 직무수행 경험자, 동아리·모임 단체활동 경험자 1명 이상 포함된 팀으로, 1팀당 10명 내외로 구성돼야 하고, 팀당 최대 3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6월 25일 심사를 거쳐 6월 27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팀을 최종 선정해, 상금 100만 원과 함께 사업화 예산(최대 1,500만원), 활동 실비(600만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경상남도 어촌특화지원센터(☎055- 246 –8738)

​

응모작은 실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설계돼야 하며,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실제 마을 공간에 구현됩니다. 선정된 팀은 경관 디자인 기획자가 되어 마을 주민,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 실행에 참여합니다. 실제 마을을 대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는 만큼, 현실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 수용성 등이 주요 심사 기준입니다. 도는 마을 전체의 통일감 있는 색채 사용,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재료의 사용 등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습니다.

​

​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촌마을을 새롭게 채색하고,

어촌을 찾는 관계인구가

늘어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자세한 기사를 보고 싶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