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근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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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의 대표 축제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매화축제 기간

2025년 03월 07일(금)

~ 2025년 03월 16일(일)

저도 광양에 살고 있지만

1년 중 가장 기대되는 축제이기도 한데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행사인 만큼

올해도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말 동안 도심지에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축제장 주차장 규모도 확장했다고 하더라구요.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매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셨으면 좋겠어요.

광양매화축제를 즐기러

광양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광양을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광양매화축제 근처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제가 소개할 곳은

광양매화축제장에서 차로 25분 정도 소요되는

망덕포구 일대에요.

최근 광양 짚라인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섬진강 별빛스카이가 있는데요.

요거요거 안 타보면 또 섭섭하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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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휴게소

섬진강 별빛스카이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별 헤는 다리까지

광양매화축제에서부터 망덕포구까지

광양여행으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용구-버티컬 라인 추가>섬진강 휴게소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를 이용해

휴게소를 갈 수 있다?

바로 섬진강 휴게소 입니다!

섬진강 휴게소는 남해고속도로에서

만날 수 있는 휴게소에요.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해 부산방면에서

광양 매화축제장에 오시는 분들은

섬진강 휴게소를 보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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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환승센터가 있어서

휴게소에서 국도로 사람만 이동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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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휴게소 시내버스 정류장 쪽으로

국도를 이용해 온 다음

고속버스 환승센터로 들어올 수 있답니다.

시내버스 노선표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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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2층에 전망대가 있는데요.

사실 섬진강휴게소 옆 국도가

벚꽃으로도 유명해요.

벚꽃 시즌에 오시면 편하게 쉬면서

벚꽃도 감상하고, 섬진강변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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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데크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날씨가 조금 더 풀리면

빈백도 세팅해두어서

편하게 쉬면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돼요.

벚꽃이 피면 한 번 더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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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꽃망울을 틔우지 못해

가지만 앙상한 벚꽃나무들

벚꽃을 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고,

긴 여행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섬진강 휴게소

벚꽃 피는 3월 말~4월 초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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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휴게소에 왔으니

메뉴는 뭐가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2층은 김치찌개 전문 식당이었고,

1층은 셀프라면, 한식, 우동/라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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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휴게소에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있더라구요.

시내에 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광양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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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쌀, 매실 관련 특산품,

지금만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약수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광양여행 다녀왔다 하면서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이곳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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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휴게소는 부산방면과

순천방면 양쪽 휴게소를 잇는

구름다리가 있어요!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걸어가 보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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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속도로 위 육교를 이용해서

섬진강휴게소 순천방향으로 가볼 수 있는데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멀리에 보이는 길쭉한 조형물은

호남남해고속도로 준공기념탑이에요.

1974년에 세워진 역사 깊은 기념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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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의 속도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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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까지 14km

라는 이정표가 보이길래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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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나와 망덕포구 쪽으로 이동합니다.

차로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섬진강 휴게소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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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은 정병욱 가옥입니다.

일제강점기 말기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육필 원고가

국문학자 정병욱 선생과 가족들의 정성으로

이 가옥에 보존되었어요.

그래서 윤동주 시집이

세상에 빛을 볼 수 있었던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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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임감 있는 의인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지키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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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원고를 이렇게 마루 밑에

숨겨두었던 것을 재현한 모습이에요.

실제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를

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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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자 정병욱 선생의 작품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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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관광안내소가 있는데요.

친절하게 정병욱 가옥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여행 리플렛도 받을 수 있었어요.

꼭 들러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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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짚라인으로 인기 상승 중인

섬진강 별빛스카이로 이동합니다.

정병욱 가옥에서 차로 1분, 바로 옆이에요.

개장 2개월 만에 많은 광양여행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타봤는데 완전 스릴 만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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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에 오신 분들이

섬진강 별빛스카이에 와야 하는 이유!!!

섬진강 별빛스카이 요금 할인 때문인데요.

광양매화축제 입장권을 발권할 때

5천 원 스페셜 할인권을 받을 수 있어요.

이때 받은 축제 상품권도

같이 사용할 수 있으니까

이런 혜택 놓치면 안 되겠죠.

광양시민의 경우 50% 할인이 가능하니까

신분증 지참해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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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광양매화축제기간 연장운영을 해요.

2025년 3월 7일 ~ 2025년 3월 16일

운영시간 10:00~21:00

기존보다 3시간 연장 운영으로

야간에도 짚라인을 타볼 수 있으니까

광양매화축제 보시고, 망덕포구 일대까지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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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61-772-8980

혹시라도 날씨에 따라서

강풍이 불거나 비가 올 경우

운행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서

운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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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노레일을 타고 짚라인 출발하는 곳까지

올라가는데요.

모노레일 경사가 장난 아니에요.

롤러코스터 경사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아찔한 경사의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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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풍경을 자랑하는 망덕포구가 보여요.

맞은편 배알도 해수욕장까지 이어진

짚라인의 줄 보이시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활강하고 나면

기분까지 상쾌해지더라구요.

특히 막 출발했을 때가 제일 스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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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앞으로 보이는 보도교

바로 별 헤는 다리에요.

다리 자체가 너무 예쁘기도 하고

그 규모에 자연스럽게 눈길을 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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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지나면

배알도라는 작은 섬에 도착하고

거기서 연결된 해맞이 다리를 건너면

배알도 수변공원에 이르는 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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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 흐려서 아쉬웠는데

맑은 날에 오면

바다에 비치는 윤슬이 반짝이는 게

너무 예쁜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에요.

천천히 산책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는

그런 곳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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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를 둘러보다가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발견했어요.

수요일, 목요일은 휴무인데

제가 방문할 때는 휴무여서

아쉽더라구요.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와서

자전거를 타면서 망덕포구를

둘러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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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망덕포구 일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광양여행오신 분들

제가 추천해 드린 곳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광양을 알차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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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광양 시정 소식에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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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는 이런 일이

3회 이상 반복될 시

계정이 차단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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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시된 업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