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대전 유성구 명소, 따스한 봄햇살과 솔숲 아래서의 힐링 '수운교'
대전 유성구 명소,
따스한 봄햇살과 솔숲 아래서의 힐링
'수운교'
바깥나들이 즐기기 좋은 계절인 봄이 찾아왔어요. 유성구 이곳저곳에서 봄의 풍경을 찾기도 하고, 익숙했던 공간이 계절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하기에 철마다 다양한 경관을 보러 가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공간은 유성구 봄 풍경 명소이자 지역의 역사 문화의 보고로 유성구 야외 숲속 공간과 도심 속 꽃의 풍경, 역사 문화적인 배경을 알아볼 수 있는 수운교 도솔천을 소개합니다. 대전 유성구 봄 명소 가운데 푸른 풍경이 도심 속 새로운 모습으로 느껴지는 솔숲이 인상적입니다.
유성구 산림으로 이루어진 울창한 솔숲 공원에서 잠시 숲을 즐기며 여유로운 풍경에 푹 스며들어 보았습니다. 솔숲 아래 벤치에서 봄의 햇빛을 마음껏 받으며, 바깥나들이의 기분을 한껏 느껴볼 수 있습니다. 갑갑한 도심 속과는 또 다른 고요한 풍경으로 사색을 즐기며 또 다른 수운교의 풍경을 즐겨 봅니다.
수운교의 곳곳에는 주요 문화재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8호 도솔천,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 석종을 포함하여 봉령각과 법회당, 용호당 및 장실, 사무실과 종각 등이 있습니다.
수운교 도솔천으로 향하는 길에는 대전 수운교의 종각과 범종 등 문화재 사진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운교의 문화재뿐 아니라 사계를 전시하여 네 계절의 수운교 풍경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자연 풍경과 진한 빛깔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화재 제28호 수운교 도솔천단에 대해 알아보며 수운교 석정의 형상 및 소리 발견 당시의 상황 등도 알아볼 수 있는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대전 수운교 울창한 숲길과 수운교의 건축물을 함께 둘러보며, 자연과의 진정한 조화로움을 만끽하기 좋았던 유성구 명소입니다.
유성구 봄 풍경 장소로 산의 능선이 보이는 방향으로 탁 트인 시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것도 전환이 되는 듯합니다. 가교를 지나면 또 다른 공간으로 봉령각과 법회당, 용호당, 봉령각 등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1936년에 세워졌다고 알려져 있는 대전 수운교 본부 법회당은 한옥과 서양식 양식이 함께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대전 수운교 본부 법회당 주변의 길을 거니니 곳곳의 봄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 봄의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는 수운교 주변으로도 펼쳐지는 봄길 가운데 목련 길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전 봄 풍경과 바깥나들이, 쉼과 낭만을 즐겨 볼 수 있으며 문화재 등을 마주할 수 있는 유성구 명소 수운교로 포근한 날 잠시 전환을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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