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 예술가의 작품을 만나보세요.

생활예술센터 1층 전시실에서

5월 12일 ~ 6월 28일까지 6번째 기획전

평택의 소장품전이 개최됩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지역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 해온 오래된 건물을 최대한 보존하여

재탄생된 문화 예술공간입니다✨

공작여관, 현대 안경 등이 리모델링을 통해

넓은 광장 주변으로 생활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순수예술센터로 구성되었습니다.

휴일 오후 광장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고

자유롭게 예술 작품과 전시를 즐깁니다.

안정 8경이 안내되고 외부와 유리를 통한

열린 구조의 오픈 큐브엔 작품이 설치되었네요.

평택시문화재단 미술 소장품 전시 - 평택의 소장품

전시 기간 2025년 5월 12일 ~ 6월 28일

관람시간 10:00~17:00 (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안정리 예술인광장 생활예술센터 전시실

김다현, 김수나, 김태형, 박용화, 박일종,

안재원, 양미정, 윤수연, 이수연, 이정민, 장입규,

최수빈, 홍정임, 황제성, 황혜인

안정리 예술인광장 6번째 기획전 평택의 소장품전은

3층 규모의 하얀 외벽 생활예술센터

1층에서 개최됩니다.

평택문화재단에서는 수년에 걸쳐 지역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돕는 노력으로 작품을 구매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수집해온 15명의 작품

19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소장품은 단지 수집의 결과가 아닌

삶의 조각들이 묀 작고 깊은 이야기입니다.

평택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오늘의 풍경을 천천히 들여다봅니다.

전시실은 2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작품이 전시됩니다.

야외광장과 유리로 맞닿은 열린 구조로 공간과

하나가 된 작품을 감상하게 됩니다👀

작품은 사진, 회화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일상과 사회, 기억과 환경, 존재와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작품 안에 풀어내었습니다.

전시는 큐브 형태의 조형물이 천장에 매달렸고

오래된 것들을 보관할 것 같은 나무 박스 소품과

어우러진 독특한 구조입니다.

한 작품 한 작품 공간을 따라 움직이는 관람 동선은

누군가의 비밀을 엿보는듯합니다.

평택의 소장품전은 평택문화재단이 그간 수집해온

예술적 성과물들을 모아 하나의 지층 단면을

꺼내어 보여주는 작업이었습니다.

김태형은 신장동 아카이브 텅 빈, 사진의 기록 행위로

도시와 사람의 풍경을 묵직하게 표현하였으며

윤수연과 황혜인은 기지촌, 군사기지 전쟁 이후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안재원은 내면의 숲을 꿈의 논리로 펼쳐 보이네요.

각각의 작품은 때로는 난해하고, 때로는 친근하며,

때로는 일상이기도 합니다. 전시는 평택문화재단

소장품 기획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하면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하게 됩니다.

각각의 작품은 작가가 바라본 평택의 역사였습니다.

또한 지역 예술인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평택문화재단의 시선이기도 하였습니다.

전시실 맞은편에는 작품의 여운을 누리는

열림 쉼터도 있습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전시실에서는

6번째 기획전 평택의 소장품전이 개최됩니다.

평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평택 이야기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 감상 즐겨보세요.

광장 주변으로는 오픈 갤러리도 운영되었습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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