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웃과 오래된 이웃이 함께 어울린 제1회 학익동 한마음 축제 현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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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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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추홀구 학익동에서는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렸습니다.

바로 제1회 학익동 한마음 축제인데요!

새 이웃과 오래된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따뜻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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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최근 새롭게 조성된 아파트 단지와 기존 주거지가 어우러진 학익동의 마을 특성을 살려,

새로 이사온 이웃들과 오랫동안 이곳을 지켜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축제 장소가 바로 씨티오씨엘 4단지 앞 도로에서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벌써부터 신이 난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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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 무대의 첫 시작을 열어준 건 바로 힐링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 🎭🎶

시원시원하게 힘 있는 라이브 가창과 익숙한 뮤지컬 넘버가 어우러지자,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자연스럽게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힐링 뮤지컬’이라는 이름처럼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선곡과

무대 매너 덕분에 낯설었던 분들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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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마술쇼와 버블쇼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대단했는데요, 🎩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에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무대를 바라봤고,

거대한 비눗방울이 하늘을 가득 채우는 순간에는 어른들도 연신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

특히 풍선아트 공연은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풍선 최강 달인으로 선정된 공연자가 참여해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섬세한 손길로 만들어진 귀엽고 신기한 풍선 캐릭터들이 등장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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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주민 참여 노래자랑이었습니다. 🎤

귀여운 아이들의 깜찍한 무대부터

우리 동네 가수왕 후보들의 화려한 노래 실력까지 더해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올랐습니다.

무대 아래에서 열창하는 이웃들을 응원하는 주민들의 모습까지 더해지니

진짜 마을 축제다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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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이웃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이 시간이야말로 학익동 한마음 축제의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로를 알아가고 마음을 나눈 이 소중한 시간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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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