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혁신이 모이는 기업 성장의 메카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에는 크고 작은 회사들이 많은 편인데요,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 많은 회사들과 연구소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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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유성구에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들이 밀집되어 있어 기업들이 연구와 기술개발을 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많은 우수한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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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

다양한 우수 기업 중에서도 특히 상장회사가 많은 편입니다. 지난 2월 유성구 원신흥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은 종합식품회사로, 이유식이나 고령친화식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2014년 설립된 후 201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에르코스 농업회사법인의 상장으로 대전시의 상장회사는 65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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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의 기업은 총 65개로,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부산에 이어 가장 많습니다. 그중 대부분이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는데요, 유성구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 수는 대전에 있는 65개 상장회사 중 80%인 52개로 다른 구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이 기업들은 바이오, IT, 반도체, 소프트웨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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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 상장된 기업을 살펴보면, 코스피에는 1개, 코스닥에는 46개, 코넥스에는 5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유성구 소재의 기업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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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LX세미콘은 디스플레이나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를 설계하는 회사로 유성구에 위치한 코스피 상장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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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진시스템은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유성구 소재의 바이오 기업으로 PCR 검사 장비와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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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비테크는 국내 유일의 전자가속기 전문 회사로서,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해있습니다.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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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대전테크노파크에는 이러한 상장회사들을 위한 IPO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전 소재 상장기업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긍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서 상장사 대표들의 핸드프린팅과 현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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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는 상장된 기업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카이스트와 충남대의 중간 위치인 유성구 어궁동(어은동+궁동)에는 대전 팁스타운, 대전 스타트업파크가 위치하고 있어서 스타트업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 100여 개가 넘는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창업을 위한 지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며 창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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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성구는 이미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유망 기업을 꿈꾸며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유성구 현재와 미래의 우수한 기업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와 인프라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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