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이용하기 좋은 <바다 어린이공원>
최근에 조성되는 근린공원들은
모두 특징을 가지고 만들어진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래서 공원의 이름에 들어가 있는 특징들이
공원의 구조물이나 심지어 공원의 형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공원의 이름이 곧 공원의 특징을 나타내고,
이 특징에 맞게 여러 구조물 등이 배치되어 만들어지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곳은
바닷속 파도 등을 형상화한 구조물을 볼 수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보였던
<바다 어린이공원>을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무더워지고 있는 여름철,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바다 어린이공원'은 현촌초등학교 인근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은 다가구 주택이 들어서 있는 곳으로
특히 공원의 진입로 한쪽은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안전한 곳으로 되어 있어서
이쪽을 통해서 오는 아이들은 사고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답니다.
그리고 공원 앞에는
분리수거장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서
분리수거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겸
아이와 함께 공원을 찾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공원의 이름을 통해 그 공원이 지향하는 바를
알 수 있게 만들어지는데요.
'바다 어린이공원'은 공원으로 들어가자마자
공원이 만들고자 하는 이미지를 알 수 있는
구조물들이 설치되어 있었답니다.
특히 벤치 같은 경우 위에 지붕도 파도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고,
아래 벤치도 파도가 육지로 들어오는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것 같았는데
이렇게 공원의 이름에 담겨있는 의미를
놀이터에서 찾아보시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시도가 될 수 있답니다.
어린이 놀이터 시설도
마치 바닷속 왕궁과 같은 디자인으로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바닥이 파란 우레탄으로 조성되어 있고,
미끄럼틀도 파란색 파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이 공원에서는
바다와 연관된 다양한 구조물을 아이와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게 공원을 이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더라구요.
공원의 한 편에는 시민들을 위한 운동공간도
조그마하게 조성되어 있어
여러 시민들이 찾을 것 같은 공간이었는데요.
다만, 공원을 이용하면서 주의하실 점은
공원의 한 쪽이 차들의 통행량이 다소 있는 차도와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공원 자체가 경사로에 조성된 공원이라
혹시라도 킥보드 같은 것을 잘못 타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할 듯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더운 여름
바다를 형상화한 어린이공원,
평택 용이동 <바다 어린이공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평택시에 위치한 공원들은 다른 공원들도
그 이름에 따라서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원을 찾아서
관련된 이미지를 찾아보시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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