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당사자 교육 프로그램 "권리야 놀자" <시민홍보단 김현학>

봄날의 따뜻함이 온 몸과 마음을 감싸안으며 안온함과 평화로움을 만끽하는 날이었던 지난 3월 11일(화) 오후 15시에서 17시까지 오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소장 오은숙) 203호 교육장에서는 오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자립생활체험홈과 주택입주자 외 관심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하는 발달장애인 당사자 교육 프로그램 "권리야 놀자"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과 내용은 쉬운 글과 만화로 배우는 장애차별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었다.

▶ 발달장애인 당사자 교육 프로그램 "권리야 놀자"를 알리는 알림 팝업이 오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www.oscommunity.kr)에 포스팅 되어있다.

▶ 오산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와 오산시로부터 지원받는 비영리단체(NGO)로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저변의 차별을 없애고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과 중증장애인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쉬운 글과 만화로 배우는 장애차별과 대처법에 대한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교재를 활용하여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법, 인감도장 사용과 보관법 그리고 발달장애 직원에 대한 괴롭힘 대처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발달장애인 당사자 교육 프로그램 "권리야 놀자"에 참여한 발달장애 수강생들이 쉬운 글과 만화로 만들어진 교재를 보면서 강사의 친절하고 따뜻한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모습이다.

▶ 쉬운 글과 만화로 배우는 장애차별법과 대처법에 발달장애 수강생들이 강사의 쉬운 설명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발달장애인 당사자 교육 프로그램 "권리야 놀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3월 18일(화), 25일(화) 15:00~17:00에 오산중증장애 자립생활센터 203호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립생활체험홈, 주택입주자외에도 관심있는 발달장애인들의 참여가있기들 오산중증장애 자립생활센터에서는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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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더 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사회의 보편적 가치와 상식이 되는 그날까지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고군 분투하는 오산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 오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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