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만의 특별한 벚꽃 풍경 선암호수공원 보현사
무거천 벚꽃만큼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벚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보현사 소식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화려하고 북적북적한 곳이 아니라 은은하지만 예쁜 그런 곳! 울산 남구의 숨은 보석 같은 보현사의 벚꽃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나만의 벚꽃 스팟
보현사는 선암호수공원 안에 있는 작은 사찰입니다. 벚꽃이 예쁘다는 소문이 제법 나서 알게 모르게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3월 후반에서 4월 초에 찾아가시면 사진처럼 여러분이 기다리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개화 상황과 촬영 날짜
현재 벚꽃이 개화를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짜는 4월 1일입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져서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너무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사찰 안에 있는 마당에 큰 벚꽃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몇 그루가 함께 있는데 수명이 오래되었는지 남다른 풍성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를 보고 저리 봐도 정말 멋집니다.
수선화와 벚꽃이 있는 무거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보현사의 봄 풍경이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고즈넉함이 돋보이는 분위기도 한몫하거든요.
정숙, 예의를 지켜주세요
마당에 있는 벚꽃 뒤에는 약사여래불이 있고 옆에 있는 건물은 종무소입니다. 소원을 빌거나 기도를 하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사찰이기에 정숙하시면서 감상하시는 걸 잊지 마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래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니 스님들께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살짝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토존
이렇게 보니까 정말 울산이 아니라 어느 유명한 벚꽃 명소에 온 것 같습니다. 나무 아래에 사람이 한 명 보이는데요.
보현사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죠!
이번에 방문했을 때 벚꽃만큼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게 있었는데요.
공작새가 있다?!
공작새가 담장에 앉아 벚꽃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꽃잎이 떨어질 때마다 고개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사찰에 공작새가 있는 것도 신기하고 쉽게 볼 수 없는 동물이라 사람들의 눈길을 독차지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가 되니 벚꽃을 보러 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개화 상황이 아주 좋은 상태였으니 그래도 이번 주까지는 충분히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벚꽃이 있는 사찰이라! 정말 근사한 것 같은데요. 처음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매년 와야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조차도 그만큼 멋지게 다가오더라고요.
찾아오는 방법
보현사로 찾아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선암호수공원 제1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 오른쪽에 있는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약 10분 정도 가면 되는데 살짝 오르막이지만 경사가 가파르지 않고 거리도 멀지 않아 부담이 없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오는 분들도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개나리와 동백꽃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과하지 않고 딱 적당히 있어서 오히려 눈에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사찰과 벚꽃이 있는 특별한 풍경! 특별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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